1. 디지털 사회혁신이란?
1) 등장배경
■ 오늘에 이르러 사회혁신 정책생산, 실행 역시 일정한 한계에 봉착함.
이는 디지털과 접목된 분야역시 마찬가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필요함
■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사회혁신가’ 들의 논의와 고민속에 ‘디지털 사회혁신’ 태동
- 2011 후쿠시마 참사이후, 낡은 방사능 측정기 개선보급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http://blog.safecast.org/maps/)가 킥스타터에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개설. 10만달러 목표했으나 처음에는 모금 실패
- 하지만 이후 IT관련 조언을 받고 나서 재도전하여 대성공
- 조언과 도움은 단순한 것이었음. USB활용 & 모바일 앱 활용 등
- 최종 104,268 달러 완료. 250개국 보급시작.
프로젝트 이후, 300만 개 이상 방사능 데이터 수집완료
2) 디지털 사회혁신의 정의
■ 현재 유럽연합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디지털 사회혁신' (DSI)은
사회혁신의 한 분야(디지털, 테크놀로지) 이자,
동시에 '사회혁신 시즌2' 에 해당하는 새로운 정책생산 패러다임
■ 디지털, 온라인 영역에서의 사회혁신도 있지만,
기존의 사회혁신이 디지털과의 결합을 통해 발전하는 것을 의미
※ 디지털 사회혁신(DSI)의 정의 by EC ※
"사회문제, 전지구적 도전을 해결하기위해 사람들의 참여를 모으는 데,
협업과 집단혁신을 촉진하는 데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이전에 상상하기 어려웠던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
2. 유럽 연합의 디지털사회혁신 연구작업
■ 유럽연합 차원에서 디지털 사회혁신(DSI)를 정의내리고, 본격 확산-공유하는 작업시작
■ 공식 누리집 ( http://digitalsocial.eu )개설
- 전세계 400여 기관 참여중. 다음 세 가지를 목적으로 함
(1) 유럽차원 디지털 사회혁신 커뮤니티 건설하기
(2) 기술트랜드를 이해하고, 이를 사회혁신에 더 활용하는 것의 잠재성을 이해하기
(3) 이를 바탕으로 유럽연합에 정책제언 하기
- 향후 18개월 동안 연구조사 작업을 진행하고 발표할 예정.
- 2020 유럽연합 연구영역 비전수립 목표
■ 2014년 2월 세계최초 DSI정책워크숍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됨
- 제프 멀건 등 사회혁신 리더들의 사회로 'crowd-source policy ideas' 워크숍을 진행함
- 유럽 내 70여 전문가, 정책가 등 참석. 제프멀건은 '미지의 영역' 이라 표현
- 기술, 규범, 오픈플랫폼, 집단지성의 혁신기술의 교차점, 연계시스템 이기 때문
- 6개의 케이스 스터디로 시작
: Arduino, Smart Citizens, Provenance, Confine, Goteo, Your Priorities
3. 디짙러사회혁신 학습 모임 소개
1) 목적
-국내에서는 관련 연구가 미미한 상태인 디지털사회혁신을 연구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것
2) 계획
(1) 주간 국내외 디지털사회혁신 사례, 제도 동향 조사
(2) 유럽연합의 디지털사회혁신 연구프로젝트에서 2013년에 발행한 중간보고서 핵심 내용 발제
* 참고: DSI중간보고서
(http://waag.org/sites/waag/files/public/media/publicaties/dsi-report-complete-lr.pdf)
(3) EU의 DSI워크샵에 소개되었던 6가지 사례 연구
* 6가지 사례: Arduino, Smart Citizens, Provenance, Confine, Goteo, Your Priorities)
(4) 최종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소규모 집담회 개최
3) 참여자
- 디지털사회혁신 학습에 관심이 있는 학생, 비영리활동가 등
4) 모임일시 :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청년허브 1층 창문까페
5) 모임기간 : 7월 11일부터 약 12주
* 모임기간, 일시 등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