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청년운동의 성과와 세대교체 마감
지난 몇 년간 세대 담론이 한국 사회를 훑고 지나갔습니다. 세대론은 짱돌을 들 주체로서 청년을 호명했지만, 오히려 청년이 단일한 이해관계로 이루어져 있지 않음을 확인시켜주었을 뿐입니다. 청년세대라는 이름 아래 포섭되었던 많은 청년들은 기성세대가 붙여준 여러 꼬리표만 단 채로 사라졌고, 어떤 청년들은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 구체적인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활동은 물론 녹록지 않고, 열악환 환경 등은 청년 운동가들이 활동을 이어가기 어렵게 합니다. 시민단체에서는 젊은 활동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운동의 당사자들은 스스로의 활동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각자에 맞는 활동을 만들어가는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운동을 형성하고 이어가는 방식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의 방법론을 반성하고 '자신의 입장'을 세우는 현대의 활동가들을 통해 청년 주체 운동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한 열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초청 패널:
이태영(신촌민회) 
박도빈(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 성이름(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
+ 섭외 중

상세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동 390-30 (독막로 126-1)


컨텐츠

청년운동의 성과와 세대교체 성이름 2015.04.30 2374명 읽음 0개 댓글

날짜

2015년 03월 22일 일요일

시간

16:00 ~ 18:00

마감

2015년 03월 19일

인원

50명

장소

상수역 인근 오피스커피 [상세보기]

개설자

성이름
NPO/공익 일반

정원 50명 / 3명 참여중 / 대기자 1 명

juon 홍구 Yuhyeong Smil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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