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개발과 인권 스터디 : 국제개발과 적정기술 ]
일시 : 2015년 04월 18일(토) 오후 3시
장소 : 스페이스 노아 - Space Noah
http://www.spacenoah.net/
발제 : 김상훈 (LG친환경적정기술연구회)
문의 / 참가 신청 : byontae@gmail.com
참가비 : 무료
국제개발 분야에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요즘 핫하고 잇한 아이템이라면 역시 협동조합과 함께 적정기술이라 할 수 있겠죠.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는 한 공동체의 문화, 정치, 환경적인 면들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기술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혹은 기술의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에 곧바로 적용될 수 있는 단순한 기술을 말하기도 하지요. 현재 적정기술은 건설부터 농업, 식수, 에너지, 교통, 건강, 정보통신과 금융까지 다양한 분야에 퍼져있습니다.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점적관개시설(drip irrigation)을 이용한 저렴한 소규모 관개기설 개발로 농업 생산성 증대와 소득 향상을 이룬 사례가 있습니다. (적정기술 그리고 하루 1달러 생활에서 벗어나는 법 :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6573135)
하지만 그만큼 과연 적정기술의 범위가 정확히 어디까지이고, 적정기술이 어디까지 적용될 수 있는지, 또 적정기술의 가능성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번주에는 LG친환경적정기술연구회 모임을 진행하고 계신 김상훈 선임연구원님을 모시고 적정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적정기술에 대해 궁금하신 분, 적정기술의 가능성을 고민하는 분들, 오셔서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