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행복이란, 바로 공동체에서 시작된다
‘타인에게서 얻는 기쁨’은 우리 삶과 사회를 변화시킨다
행복의 4대 요소 | 관계Connection, 소명Calling, 유희Celebration, 통제Control
관계 : 가족, 친구 그리고 시민활동을 포함해 타인과 맺는 사회적 관계
소명 : 급여를 받든 안 받든,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는 일
유희 : 일상생활에서 즐거움과 기쁨
통제 : 공동체와 일터에서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
SNS로 더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어가고 있지만, 타인으로 부터 오는 행복의 경험을 느끼기는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실제로 SNS를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더욱 불행하다고 말한다는 통계결과도 있는데요. 1인가구는 증가하고, 사람과 사람과의 유대관계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무연사회’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온라인 도구보다 오프라인의 도구를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공동체의 운영의 방법과 원칙들이 그 도구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지 고민해보고, 공동체는 어떻게 만들고 운영해야 하는지 각자의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행복한 개인들의 공동체는 어떠한 모습일까요?
도서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 북>을 읽고 모입니다.
일시 : 11월 18일 수요일 오후 7시
장소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회의실 (광화문역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