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PO 지원센터

변화를 원한다면 , 사람들이 참여하고 싶은 모임을 만들어라. _티나 로젠버그​

행복은 어디에서 올까?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 북> 저자는 행복의 4대 요소로 관계Connection, 소명Calling, 유희Celebration, 통제Control 를 말하고 있다. 이 네 가지를 중심으로 공동체 운영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것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 관계 : 가족, 친구 그리고 시민활동을 포함해 타인과 맺는 사회적 관계

사회적 유대가 탄탄한 사람일 수록 건강하고, 우울하지 않고, 인생을 더 많이 즐긴다. 오늘날 사람들은 개인화되어있고, 공동체활동은 줄어들었다. 사람들은 우울하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외롭다는 것은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은 공동체 활동의 경험이 부족하다.  

■ ​소명 : 급여를 받든 안 받든,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는 일

흥분시키고 열정을 느끼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일은 행복감을 준다.  즉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부와 사회적 지위를 위한 일은 소명이 아니다. 공동체 활동은 개인에게 에너지를 주고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야 한다.

■ ​유희 : 일상생활에서 즐거움과 기쁨

효율적이고 생산적이어야 한다는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윤리는 즐기는 삶에 대해 잊게 만들었다. 순간을 음미하고, 호기심, 열정,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감상이 유희라고 할 수 있다. 일상에서의 즐거움은 대부분 다름사람과 웃고 이야기하는 데에서 온다.

■ ​통제 : 공동체와 일터에서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 중 많은 것은 사회적인 문제와 연결되어있다. 사회 속에서 무기력한 개인이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가 된다면 행복해진다. 나의 행동이 사회의 변화에 영향을 끼친다변 내가 무엇이든 할 수있다는 용기와 존재감을 일깨워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