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연합] 잠자는 케이블을 찾습니다 참가자 모집!(~11/25)
by 서울환경연합 / 2024-11-08 17:14






발전하는 기술 발전으로 우리의 생활은 더 편해졌지만, 발전하는 만큼 많은 물건들이 만들어지고, 또 많이 버려지고 있죠.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전자제품, 그에 따라오는 케이블들.

EU의회에서는 EU 내 연간 약 1만 1000톤의 충전 케이블 폐기물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한국은 케이블 수거 체계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그 통계조차 확인하기 어려워요.
수거 체계가 없다는 건 재활용되기 어렵다는 걸 의미하죠!

여러분도 서랍 깊이 잠들어 있는 케이블이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새로운 기기와 호환이 안되서, 어떻게 버려야할지 몰라서, 언제 다시 사용하게 될 것 같아서?!   


케이블 사실은 엄청난 자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케이블의 피복을 제거하면 나오는 구리는 전기가 잘 통하고 부식에 강해 광범위하게 활용되어요!
특히 태양광 패널,전기차, 재생 에너지 발전기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구리뿐만 아니라 전선 피복도 함께 재활용될 예정이에요!

우리는 이 캠페인을 통해, 실제로 어떤 케이블이 많이 버려지는지 살펴보고 리포트를 발간하려 해요.
이 자료는 케이블 폐기물을 줄이고 잘 수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활동에 활용될 거에요!
여러분과 모은 케이블은 다시 잘 활용 될 수 있도록 재활용 될 예정이고요.  

자! 이제 서랍을 열어 잠자는 케이블을 깨워 볼까요?

🙋참여대상: 서랍 깊이 잠자는 케이블이 떠오르는 누구나!

🏃참여방법: 
     1. '잠자는 케이블을 찾습니다' 참여 신청하기
     2. 수거 시작일(11월 11일) 전까지 케이블을 모으기
     3. 카카오 알림톡으로 수거 방법 안내 받기 (에코야얼스 수거 신청 혹은 수거 거점을 통한 수거) 
     4. 수거 캠페인 참여 후 결과 리포트 받기

💫리워드: 결과리포트 참여자 이름 기재 / 에코야얼스 수거 포인트 

📅신청기간:​ 11월 6일(수) ~ 25일(월)
📅수거기간: 11월 11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수거 품목: 모든 종류의 케이블류

🎁결과리포트 발송: 수거 기간 종료로부터 2주 뒤


수거 기간은 11월 11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3주 동안으로,
제출해주신 연락처로 카카오 알림톡 안내 드리겠습니다. 그 때까지 케이블을 모으며 기다려주세요!

☝️케이블 모을 때 확인할 것!☝️
1. 전자 제품 본체는 수거가 불가 합니다. 
 2. 본체와 어뎁터 일체형이라면 가위로 절단후 케이블만 수거신청 가능.
(예:헤어드라이기, 고데기, 충전기, 마우스, 고데기등)

📌케이블 수거는 1kg부터 가능해요!
29일까지 수거요청을 할 수 있으니 주변 친구, 가족, 지인들과 함께 모아서 보내주세요!


👉지금 바로 신청하기👈​
 
💚문의💚: 서울환경연합 카카오채널

작성자 : 서울환경연합, 작성일 : 2024-11-08 17:14, 조회수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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