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NPO지원센터 협업공간 입주기관인 진저티프로젝트에서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일하기>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이 비영리조직의 건강한 성장과 변화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진저티프로젝트 출판 소식]
진저티프로젝트는 비영리 조직의 건강한 성장과 실제적인 변화를 돕는데 좋은 책이 지닌 영향력에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현장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한 참신한 주제와 깊이있는 내용,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형식의 책을 만들어보자고 다짐하며
작년 여름부터 준비하여 펴낸 첫번째 책이 이번주 출간되었습니다.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일하기 : 비영리 리더십의 미래, 제대로 준비하다
(원제: Working Across Generations : Defining the Future of Nonprofit Leadership)>은
미국 비영리 영역에서 20년 이상 리더십과 조직 운영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온
세 명의 저자들(프랜시스 쿤로이더, 헬렌 선희 김, 로비 로드리게스)이 펴낸 책으로,
비영리 조직 내 다양한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함께 일하는 법을 전합니다.
이 책은 미국 비영리 섹터 안의 세대 교체와 리더십 전환에 대한 아주 구체적인 사례들과 고민
그리고 해법을 담고 있는데요, 미국의 사례를 담고 있지만 놀라우리만큼 우리네 현실과 닮아있습니다.
이 책에는 조직 안에서 소통을 이끌어내기 유용한 토론 과제들과 현장의 목소리가 가득 담겨있습니다.
먼저 책을 읽어보신 몇몇 분들이 재미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다고 평을 주시기도 하였는데요,
비영리 조직 안에 세대간 이해와 소통 방안 그리고 건강한 방식의 리더십 전환을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께
의미있는 조언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추 천 사
“이 책은 한국 사회의 비영리 단체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세대교체 이슈를 슬기롭게 타개할 방법론을 가르쳐준다”
- 허인정 (더나은미래 대표)
“미국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이 책에서 나 자신이 수없이 듣고 겪은 것과 똑같은 사례들을 마주하면서, 전율했다”
- 장상미 (전)함께하는 시민행동 활동가, 어쩌면사무소 운영자)
“이 이슈는 (비영리 현장의 세대 갈등) 진작에 다뤄져야 할 내용이었다.
미국의 사례지만 우리와 놀랄 정도로 닮았다. 오늘도 술좌석에서 외로이 고민하고 있는 선후배 활동가들에게 위로와 이해, 방향을 줄 것이다”
-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
“예전의 내가 그랬든 비영리 영역에서 치열하게 활동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이 필요한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통찰과 해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 출간을 기념한 교육 행사를 기획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영리 조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고민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추후 진저티프로젝트 블로그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http://gingertproje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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