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서울시가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기금인 '사회투자기금'의 효과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참여기업 소개

블루밍패션/마리몬드 _ 윤홍조 대표

수지 폰 케이스로 유명한 마리몬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원예심리치료 과정에서 만든 압화 작품으로 스마트폰 케이스, 에코백, 다이어리 등 패션,디자인 상품을 판매하여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상품의 다양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전시사업 활성화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매출을 증대하고 매출액 중 일부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살기좋은 마을 _ 오범석 대표

살기좋은 마을은 노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입니다. 지역 물류센터에서 어르신을 고용하여 택배사업을 함으로써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우리 동네를 기반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아이템이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 소개합니다.

루트임팩트 _ 정경선 CEO

루트 임팩트는 잠재적인 사회혁신가를 발굴·육성하여 사회혁신분야의 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입니다. 이러한 사업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비 중 사회혁신가를 위한 커뮤니티 조성과 활동여건개선을 위한 활동 이외에 잠재력 있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투융자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에이컴퍼니(미나리 하우스) _ 정지연 대표

에이컴퍼니는 아트 큐레이팅 및 컨설팅 전문 기업, 그리고 사회적기업으로서 예술과 예술가의 사회적 가치를 믿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미술 작가들의 경제적, 정서적, 제도적 창작 환경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학로-이화동에 언제든 편하게 미술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는 그림까페 <미나리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발굴한 신진예술가와 함께 매년 <브리즈 아트페어>를 개회하고 있습니다.

공무점 _ 안군서 대표

공무점은 홍대거리의 인기가 높아지고 사람들이 몰리면서 대형기업이 이를 잠식하여 임대료가 상승하고 건물주의 횡포로 인해 소규모 가게들이 사업을 접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대 앞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유가게 건물 신축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신청:

http://goo.gl/forms/aXSH7utD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