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눈은 시각장애인과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입니다(ART_Lab with the Blind).
"본다 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우리들의 눈은 미술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탐구해 보는 낯선 발상을 가지고 지난 20년간 예술과 기술을 통한 창작활동과 사회적 기여에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예술가, 공학자, 문화기획자, 교육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각장애의 세계와 만나면서 미술교육, 전시, 촉각아트북 제작, 앱 개발 등 꾸준히 새로운 예술·교육 인프라를 만들어가는 실험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눈과 함께 하시게 될 시간들이 세상을 다르게 보는 눈(Another way of Seeing)을 가질 수 있는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1. 프로그램 매니저는
- 미술교육을 통해 탄생한 시각장애인의 창의적 아트웍을 소개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 주로 우리들의 눈 갤러리에서 열리는 시각장애인 작품 전시 기획과 외부 프로젝트 기획 및 공모사업 지원 등의 일을 합니다.
- 전시 및 프로젝트 기획에 경험이 있으신 분, 일에 대한 책임감과 몰입도,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좋아하고 낯선 분야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분을 기다립니다.
- 때로는 다방면의 멀티플레이를 해야 하지만 오픈 마인드인 디렉터님, 구성원들과 함께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2. 지원 방법과 일정은
- 서류 접수는 7월 1일(금)부터 7월 6일(수) 오후 11시 59분까지입니다.
- 접수마감 후 면접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 면접 후 최종 결과는 개별로 알려드립니다.(일정 추후 공지)
- 자기소개, 지원동기, 관련경험 등을 적어서 이력서와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식 자유/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적어주세요/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보내실 메일주소는 info@artblind.or.kr 입니다.
- 메일 발송 시, 제목 말머리에 [채용지원_이름] 이라고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근무조건은
- 근무일시는 10:00~18:00 주5일 근무입니다.
(상황에 따라 주말근무, 대체휴일 적용/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시행)
- 근무 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화동 23-14 우리들의 눈 갤러리'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민속박물관, 국제갤러리 등이 인접한 문화예술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외국인과의 소통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 급여는 경력에 따라 조정되며 협의해서 결정합니다.
- 입사 후 3개월 수습기간 있습니다.(급여의 80% 지급)
* 지원자와 기관 모두 서로 맞춰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습기간 종료 후 상호 동의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우리들의 눈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검색,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notherwayofseeing
- 홈페이지 http://artbli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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