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잇따른 '흉기난동', 불안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하여: 젠더 관점으로 들여다보기 [10/26]
by 한국여성민우회 / 2023-10-10 14:22


[라운드테이블] 잇따른 '흉기난동', 불안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하여: 젠더 관점으로 들여다보기 

일시: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
장소: 일터문화공간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9)



올 여름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을 뉴스로 접하였습니다. 여러 사상자가 발생했고 시민들은 불안과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내 곁의 누군가를 경계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경찰의 총 소지, 불심검문 강화, 장갑차 배치 등의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총, 불심검문, 장갑차는 과연 정말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 '흉기난동' 사건은 왜 지금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 ‘흉기난동’ 사건을 ‘이상동기범죄’, ‘묻지마범죄’가 아니라 어떻게 명명해야 하는가?

▶ ‘흉기난동’ 사건에 대해 국가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가?

▶ 언론은 ‘흉기난동’ 사건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 과연 타인을 경계하고 각자도생하는 방식의 시스템은 실질적 안전을 가능하게 하는가?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이 실제로 변화해야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불안에 잠식당하지 않고, 우리의 일상의 안전을 위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발표 1] 안전은 총과 탱크가 아니다: 최원진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발표 2] 젠더관점으로 바라본 ‘흉기난동’ 범죄: 추지현(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

[발표 3] 공동체 안전감각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가?: 장임다혜(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발표 4] 언론은 ‘흉기난동’ 범죄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박다해(한겨레신문 기자) 

[함께하는 프로그램] 우리의 실질적인 안전을 위하여, 함께 안전망 구축하기



일시: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
장소: 일터문화공간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9)
인원: 40명 (선착순)
참가비: 5천원 (국민 543001-01-323280)
문의: 02-739-8858

* 참가비 환불 규정 
행사 전날까지: 100% 환불
행사 당일: 환불 불가 

신청하기: https://forms.gle/jb342Rba9oFCv8wv9​













작성자 : 한국여성민우회, 작성일 : 2023-10-10 14:22, 조회수 :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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