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서클 독사(讀思)는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책 읽기 모임입니다.  

혼자 읽기보다 함께 읽음으로써 읽기의 추동력을 높이고 나눔을 통해 생각의 깊이를 깊고 풍성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신 분들의 모임이죠. 

첫 시작은 유발 하라리의 연작 시리즈,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으로 정하여 세 권을 순서대로 완독하고나니, 인류의 빅 히스토리를 엮어낸 저자의 관점과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분야의 풍성한 지식, 그리고 곁에서 강연해주듯 생생한 비유로 풀어주는 글솜씨를 맛보며 읽어갈 수 있어서 두꺼운 책이었지만 흥미로운 여정이었습니다. 나아가 교양과학 책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코스모스>도 읽었습니다. 내용이 풍성하다보니 회원들의 이야기도 풍요로웠습니다.

벽돌책 함께 읽는 <독사>가  2024년 봄부터는 새로운 기획으로 뇌과학 공부에 도전합니다. 뇌과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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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일정 

* 함께 읽을 책 <기억의 뇌과학 Remember > 리사 제노바(신경과학자) 지음 

* 진행 방법은 격주 월요일, 비대면으로 모여 2시간 동안 읽은 책 내용을 요약 발표 및 소감 나누기 진행

서클 정보

• 일   시 : 2024. 4. 1 . ~ 4. 29. 격주 월요일 오후 7시 ~ 9시
• 장   소 : 온라인 zoom
• 정   원 : 10명 내외
• 참가비 : 3만원 (책 한권 읽기에 모두 출석하면 반액 환불). 책 구매는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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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서클 독사] 뇌과학 도서 읽기 시즌 2 <느끼는 뇌> 읽기는 5월 13일 개강(클릭)

독서서클 독사(讀思)는,  

독사는 모임의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정하고 22년 10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1. 혼자 후다닥 읽어낼 수 있는 책보다는 우수도서나 필독서로 뽑힌 양서로서 가치가 있는 책을 선정한다.

2. 책의 내용 이해는 물론, 저자의 글맛도 느껴가며 읽는 시간을 확보한다.

3. 회원들의 사색을 공유하며 생각의 깊이를 더한다.

진행 방법은, 격주에 한 번씩 비대면 회의로 모여 2시간 동안 읽은 책 내용을 요약 발표와 소감 나누기를 진행했고, 책 한 권당 약 6~8주 정도에 걸쳐 완독의 성취감을 이루었습니다. 함께 하실 분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