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뉴스레터]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한 주 소식_422호
by NPO지원센터 / 2016-03-15 14:19
   
 
 
 

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2016. 3. 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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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막걸리난장, 생각의좌표를 중심으로 (홍세화 초청특강)

 

지난 3월11일(금) 제 11회 막걸리난장이 열렸습니다.

이번 막걸리난장에는 특별히 홍세화 회원님을 초대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초청특강에서 "지금 자신이 하는 생각이 어떻게 자신의 생각이 되었는가?" 질문함으로써
주체로서 형성된 생각과 객체로서 형성된 생각에 대해 이야기 하시며,

생각하지 않는 '진보' 회의가 되지 않는 '진보' 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상대적 우월성으로 인한 오만함에 빠지지 않고
우리부터 조금 겸손해 졌으면 한다는 이야기로 매듭지었습니다.

어김없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막걸리난장은 분기별로 진행됩니다. 다음 막걸리난장도 기대해주세요.!

제11회 막걸리 난장에 칠곡막걸리는 신림역 주변에 위치한 '솟대' 에서 후원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솟대주소 : 서울 관악구 신림로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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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통이) 여전히 아름답죠!

 

20주년을 맞아 누구나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특별모금 저금통은 올해도 여전히 후원 받고 있습니다.
강창희 회원님이 저금통 모금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관악푸드마켓, 고래카페, 은빛사랑방, 이웃사랑방을 다니면서 후원해준 저금통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놓아주시면 사무국에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다녀오니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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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우연히 찾아낸 낡은 테이프 속에 노래를 ... 이 아니고요 ^^
사무실에 많은 자료들이 비디오 테이프로 보관되어있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0개 정도는 있나봐요.
쌓아 놓기에도 공간만 차지하고 활용도 떨어지는 비디오 테이프를
파일로 변환시키는 알고 있는 업체가 있으시다면 소개 시켜주세요. (* 담당 : 조직경영팀 872-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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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열렸습니다!

 

오존 한수연 회원의 소감으로 현장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이하 청자봉) 을 준비하며 내가 처음 청자봉을 준비하던 때가 생각났다. 고등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 청자봉을 처음 준비 했었다. 야자를 하다 중간에 고래카페로 가서 준비하는 청자봉은 정말 재미있었다. 청자봉을 준비하며 가장 많이 햇살에 대해 알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 햇살 친구들과도 더욱 친해졌다.

이번 청자봉은 오존으로 참여 하며 지금 햇살 친구들에게도 내가 경험했던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다행이도 햇살 친구들이 청자봉을 통해 햇살에 대해 알게 되고 서로서로 더욱 친해진 것 같아서 어느 청자봉보다도 뿌듯했다.
청자봉을 시작으로 내가 햇살을 통해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지금 햇살 친구들에게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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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시민운동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제안 (3월18일)

 

관악 시민운동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제안에 함께해주세요!

- 일시 : 2016.3.18(금) 17:00
- 장소 : 관악구청 지하 1층, 용꿈꾸는 일자리 까페
- 함께하는기관 : 관악마을마당, 난곡 사랑의집, 대한성공회 봉천동 나눔의 집, (사)관악사회복지, (사)관악주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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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운동은 기존의 사회 구조와 제도를 변화·개선시키기 위하여 대중과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적이고 집합적이며 연속적인 다양한 행동을 의미한다.
- 위키디피아

1980년대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소외와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빈민운동으로부터 출발한 관악의 시민운동은, 어려운 주민들에 대한 단순한 복지의 시혜가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체적인 시민으로의 성장하여 결국은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보다 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운동 본래의 목적을 이루고자 노력하여 왔다.

관악의 시민운동은 기존의 사회 구조와 제도를 변화 개선시키기 위한 행정과 의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 비판과 대안제시의 활동을 넘어 시대적 상황의 변화와 요구에 따라 시와 자치단체의 행정사업에 협치의 파트너로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시민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많은 단체와 활동가들의 노력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아도 충분치 않은 지역 시민운동역량의 확대와 강화 없이 동시에 다발적으로 수행하는 운동과 사업으로 그 효과 실현에 한계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활동가 개인과 개별 단체의 범주를 뛰어 넘는 지역 전체 의제의 설정과 이의 실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이라는 과제를 새롭게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개별적이고 한시적인 연대의 경험과 성과가 없지 않았으며 더욱 발전된 시민운동 역량의 결집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 또한 없지 않았으나, 시민운동 진영 내의 다양한 의견의 조율과 합의를 바탕으로 여러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견실한 연대의 틀을 만들어 내지는 못하였다.

비판과 감시로서의 시민운동과 협치의 주체로서의 시민운동이라는 두 측면에서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역할 수행이 필요한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역의 공동비전을 설계하고 이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일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최근의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활동과 마을만들기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협치 경험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관악시민사회 역량을 극대화하여 지속적인 지역 시민운동의 발전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지역 공동기구 (법인.재단)의 설립을 위한 첫 걸음을 내 딛기를 제안한다.

 
 
 
 

◎ 한주의 관악사회복지!!

◎ 여기 관심 좀 가져주세요

 
 
 
 
 
 

관악사회복지 사명문

 

우리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 실천하며 행복한 관악을 만드는 디딤돌이 된다

 
 
 

주소: 서울시 관악구 쑥고개로 28 / 전화: 02)872-8531 / 팩스: 02)876-8732
www.kasw21.or.kr / kasw21@chol.com 


작성자 : NPO지원센터, 작성일 : 2016-03-15 14:19, 조회수 : 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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