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뉴스레터] [441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한 주 소식
by NPO지원센터 / 2016-08-12 10:01
 
 

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2016. 8. 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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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가 쏟아지는 동네 "깨쏟똥" 마을합창단 시작합니다! (글쓴이 : 삼성동 이웃사랑방 전성현 대표)

 

지난9일(화) 저녁!! 마을합창단 첫 연습이 삼성동 성림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걱정을 한방에 날려 버리고...! 기분좋게 첫 시작을 했습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합창곡을 녹음해서 들어보니 화음이 장난아닙니다.!
앞으로 계속 연습하고 다듬어지면 얼마나 아름답게 부르게 될지 기대 만땅입니다.
마을합창단으로 인해 주민들이 어울리고 사람으로  이어가는 재미나고 따뜻한 마을이 되길 바래봅니다^^

깨쏟똥 마을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성림교회 중등부실에 모여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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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기관방문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보내준 소감문으로 활동소식 전합니다^^

- 우리가 접하기 힘들었던 분야인 주민조직운동, 주민조직화를 좀 더 자세히 알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조직화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교육을 받고난 뒤 활동가 선생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사회나 조직 운동에 관심이 많았지만 돈이 안되서 집회에 참여하는 것 말고는 실질적으로 해본 것이 없었다.
물질 만능주의 사회에서 자기만의 가치관을 찾아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마지막으로 예비 사회복지사에게 해주고 싶은 말에서 생각을 하고, 생각하는 것을 즐기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은 생각하는 삶을 갖고 있고 , 본인들이 생각하는 삶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이 온전한 본인만의 생각이 아닌 언론이나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자신이
자신만의 생각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에어컨 기사의 사망 사건이나 현장 실습생의 사망사건과
같은 이야기를 언급하며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회구조 때문에 죽은 것인지 생각하고 비판하는 것을 즐기라고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고 하셨다. 위의 말을 통해 지금 자신의 가치관이 언론을 통해 만들어진 가치관인지
내가 스스로 생각해서 갖추어진 가치관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과연 조직화 활동이나 운동권의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졸업을 일 년 앞두고 있는 현실 앞에서 딜레마를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관악사회복지에서 강의를 듣다보니
나의 사회복지적인 가치관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재정적인 문제로 인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사회복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내가 원하는 길은 관악사회복지와 같이 주민들과 함께 숲을 이루어
어우러져 사는 것이다. 오늘 활동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내 자신이 작고 부끄럽게 느껴졌다.
용기를 내어 이 시대의 사회문제를 청년들과 함께 바라보고 변화시키고 싶고,
한 사람이 모여 공동체를 만들어 모두와 함께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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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농활 현장! 이야기!

 

8월5일~8월7일(2박3일) 햇살 친구들은 논산 벌곡면에 위치한 예지원으로 농촌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농촌활동으로 어르신 집 청소, 어르신 손안마, 벽화그리기, 잡초제거 등을 하고 왔어요.
또한 예지원에서 홍차문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올해로 논산 벌곡에 위치한 어르신들과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늘 헤어지는 시간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 어르신은 작년에 햇살의 한 친구가 "내년에 또 올께요 건강하세요!" 했던 말이 너무 고마웠다고 합니다.
(한 친구는 어르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농활에도 함께 했지요^^)
어르신께서는 햇살친구들에게
"몸 건강히 공부 열심히 하고 내년에 또와~", "집에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꼭 건강하시라고 이야기해~"
라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예지원 (김민주 원장)에서는 햇살 친구들의 농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물파스, 방향제, 의약품 등을 후원해주셨습니다.
후원물품은 벌곡면에 위치한 어르신 댁 (약20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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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 실천하며 행복한 관악을 만드는 디딤돌이 된다

 
 
 

주소: 서울시 관악구 쑥고개로 28 / 전화: 02)872-8531 / 팩스: 02)876-8732
www.kasw21.or.kr / kasw21@chol.com 


작성자 : NPO지원센터, 작성일 : 2016-08-12 10:01, 조회수 : 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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