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공개집담회에 초대합니다 ! 작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 제정 이후, 서울협치협의회는 민관협력제도의 실효성과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분과를 신설하여 올해 제도 개선 과제로 위원회제를 선정했습니다. 진단과 권고 분과는 7개여월간 서울연구원과 함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위원회제는 가장 일반적인 시민 참여 제도로서 오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협치제도입니다. 그러나 시민의 참여의식이 높아진 요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의 협치는 기존 고착화된 한계를 개선하여 보다 열린 플랫폼으로서의 참여와 숙의 공간으로 디자인되어야 합니다. 11월 17일 열리는 공개 집담회는 앞서 공론화 과정(1,2차 공개토론회)에서의 내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보완하여 진단과 권고 분과가 최종적으로 정리한 내용을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위원회제’ 개선이 협치 시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