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연대와 함께 일할 활동가를 찾습니다.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이하 도시연대)는 1994년 창립,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인간다운 도시, 걷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인간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보행권 확보 운동, 사람들의 삶을 소중히 생각하는 생활문화 운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내가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마을만들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연대가 서대문구 안산자락마을에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합니다. 안산자락마을은 지난 해 희망지 사업을 거쳐 올해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합니다. 안산자락마을은 서울의 중심에 자리 잡아 대중교통이 편리합니다. 또한 한양도성 1.5㎞ 내 위치하여 조선시대부터 자리 잡은 영천시장, 일제강점기에 설립된 석교감리교회, 금화초교, 동명여중 등 역사문화유산이 풍부한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층주거지가 지니는 주거환경의 열악함을 지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이 뉴타운으로 재개발이 되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시연대는 공동체 활성화 부문에 참여를 합니다.

도시연대와 함께 일할 활동가를 찾습니다.

도시연대와 함께 한국 사회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고민과 활동을 함께 할 분을 찾습니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주치고 갈등하며 또 협업하며 현실적 이해관계의 바탕 속에서 도시재생을 고민 할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도시연대에서의 활동이 개인의 자유, 자아실현의 활동이기를 바라며 개인이나 공동체가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활동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 모 집 요 강 -

▪ 모집 내용

– 모집 인원 : 0명

- 지원 조건 : 제한 없음

- 모집 과정 : 서류제출 ▷ 면접

▪ 모집 일정

- 모집 기간 : 18. 1. 1. (월) 18시까지

- 서류 합격자 발표 : 18. 1. 3. (수) (합격자에게 개별 알림)

- 면접 : 18. 1. 4. (목) ~ 18. 1. 5. (금)

- 발표 : 18. 1. 8. (월)

▪ 담당 업무

※ 채용자는 도시연대 소속으로 서대문구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에 파견근무를 합니다.

- 지역자원조사

- 공동체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이행

- 사회/경제적 관련 분야 활성화 및 지원

- 그 외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현장활동

▪ 근로 조건

- 주 5일 근무, 40시간 근무.

- 월 1,965,580원 (식대포함)

- 2개월 수습기간 후 정식채용(수습기간 급여 정상지급)

– 4대보험, 퇴직연금, 교육비 지원

▪ 제출 서류

- 이력서(자유형식) 1부

- 자기소개서(자유형식) 1부

-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담은 에세이 1부

※ 위의 세 가지 서류 중 하나라도 제출하지 않으면 채용 지원 제외됩니다.

※ 제출하신 서류는 채용 절차가 완료된 후 폐기 됩니다.

▪ 제출 방법

- 전자우편 접수: dosi1994@daum.net

* 제목에 [도시연대 활동가 지원-성함]을 적어주세요.

*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 문의

- 담당자 : 권태연 활동가 / 02-3410-8313 / dosi19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