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가를 위한 철학워크숍
by NPO지원센터 / 2018-06-12 10:35


인권교육가를 위한 철학워크숍

 

인권(人權)이란 감히 범할 수 없는 높고 엄숙한 존엄한 인간으로 존재할 권리이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헌법 제10) 따라서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헌법 제341) 그리고 국민의 자유와 인권은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헌법 제372) 국가와 사회, 조직, 가정은 어떠한 경우에도 감히 범할 수 없는 높고 엄숙한 존엄한 인간으로 존재할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우리는 인권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한 캐물음을 통해 자기존엄의 실천과 타자의 존엄을 인정하는 실천의 힘을 얻고자 합니다. 인권교육가와 인권활동가들을 초대합니다.

 

[과정안내] 627() 10:00~17:00

10:00~12:00 [인권의 본질적인 의미]

()’은 감히 범할 수 없이 높고 엄숙하며, 셈할 수 없는 몫을 향유하는 주체되기.

()은 권력의 주체로 존재할 힘의 주체되기.

13:00~15:20 [자기존엄을 실천하기]

자기존엄으로서 자기 발언적 주체되기

자기존엄으로서 본래적이고 특이성의 주체되기

15:20~17:00 [타자의 존엄을 인정하기]

차이를 차이화하는 차이주체로서타자의 존엄을 인정하는 차이의 주체되기

주체의 진심과 최선이 거부당하더라도 타자를 받아들이는 환대의 주체되기

 

* 본 과정은 기능적 구조화’, ‘형식적 체계화에 대한 도구적 물음을 넘어서 인권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한

캐물음을 통해 실천의 힘을 얻고자 하는 심층학습과정(Deep Learning)입니다.

* 자기학습교재 : 짐아이프. 아래로부터의 인권, 여지영옮김, 인간과복지 / 미셸 푸코. 파레시아, 심세광옮김.

동녘. / 악셀호네트. 정의의 타자, 문성훈옮김, 나남.

 

[참가안내]

* 참가자 : 인권에 대한 본질적인 캐물음을 통해 실천의 힘을 얻고자 하는 인권교육가(30)

(지역사회 및 마을 인권교육가, 시민사회조직, 복지조직, 자원봉사조직의 인권활동가 등)

* 일시 : 2018627(), 10:00~17:00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 참가비 : 10만원/1(교재·간식 제공, 부가세 포함)

* 참가비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846-879162 소셜이노베이션그룹

* 신청 : sigkr.info@gmail.com 또는 홈페이지(socialinnovationgroup.kr)에서 온라인 신청 [바로가기]

 

* 강사 : 양세진(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 Ph.D)


 

 

작성자 : NPO지원센터, 작성일 : 2018-06-12 10:35, 조회수 : 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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