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디] <로힝야 제노사이드> 북토크 @춘천편(커먼즈필드 춘천) (~05/23)
by 사단법인 아디 / 2024-04-22 15:12




『로힝야 제노사이드』의 저자 이유경 기자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춘천으로 찾아갑니다.

 

"로힝야 제노사이드는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다. 집단을 타깃하는 범죄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는 점을. 또, 우연히 발생하는 증오 범죄란 없으며, 사회가 암묵적으로 허용하기에 발생하는 사회적 질병이자 고장난 시스템의 문제라는 점을 말이다. 그 무서운 질병이 미얀마 사회를 '로힝야 제노사이드'에 환호하거나 침묵하게 만들었다. 얼마나 끔찍한가. 이 끔찍한 질병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고, 공감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내놓는다."

 

📚 도서 소개

∘ 『로힝야 제노사이드』(정한책방)


📚
​ 저자 소개
∘​  저자 : 이유경│국제 분쟁 전문기자

저자 이유경은 2004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네팔, 아프가니스탄, 인도, 이란 등 아시아 지역 분쟁과 인권 이슈를 화두로 취재해온 국제분쟁 전문기자입니다.
현장 르포와 분쟁의 이면을 탐사하는 보도방식에 천착해 왔으며, <한겨레21>, <시사인> 등의 잡지에 글을 기고하였고,
저서 및 역서로는 『아시아의 낯선 희망들』, 『누가 무장단체를 만드는가』가 있습니다.


📍행사 정보
∘ 일시 : 2024.05.25.(토) 14:00-16:00

∘ 장소 : 커먼즈필드 춘천 그라운드(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공지로 255)


📍참여비 : 무료
 

📍 식순
14:00 - 14:05 : 환대의 인사 
14:05 - 15:30 : (1) 로힝야 회복의 여정│공선주(사단법인 아디)
                             (2) 왜 로힝야인가│이유경(저자)
                             (3) 연결의 대화│송영훈(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 원장), 이유경(저자), 파티마 이삭(로힝야)
15:30 - 16:00 : 질의응답  

 

🧕🏼 초대손님 : 파티마 이삭│로힝야
파티마 이삭은 로힝야 여성으로 미얀마의 박해를 피해 2007년 한국으로 왔다.
2007년 난민 지위를 인정받고, 2021년 한국 국적을 취득해 서울에 살고 있다.
2000년 먼저 한국에 온 남편 모하마드 이삭과 아이 넷을 키우고 있다.
이슬람 어린이집 교사로 일했고, 현재는 초등학교 교통봉사 및 베이비 시터 등으로 일하고 있다. 



🎁 참여자 모두에게 주제 도서인 『로힝야 제노사이드』를 선물로 드립니다.

 

☎️ 02-568-7723 / hj.jeong@adians.net

※ 본 토크쇼는 세계봉공재단,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 정한책방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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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단법인 아디, 작성일 : 2024-04-22 15:12, 조회수 :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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