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동물을 먹고 건강해질 수 있을까요?

카라 동물권 더배움은 보신탕, 웅담, 삼계탕을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인간의 보신문화를 과학적으로 뒤집어 보고, 개, 곰, 닭에 관한 객관적 정보와 함께 오늘날 동물이 처한 현실을 공유합니다. 

복날! 지구, 동물, 인간 모두의 건강을 생각하는 날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날짜: 6/27(목), 7/2(화), 7/4(목)(3강)

- 시간: 저녁 7시 30분~9시 30분

- 장소: 카라 더불어숨센터 지하교육장(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122)

- 대상: 동물권에 관심있는 시민 30명

1) 웹자보 아래 ‘더배움 교육 신청하기’ 버튼 혹은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 신청서를 제출하신 후 참가비를 입금해주세요.

3) 입금까지 확인되어야 강좌 신청 완료 문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입금 계좌: 우리은행 1006-501-336403(사단법인동물권행동카라)

* 개별 강좌 신청 불가

* 강좌 시작 1일 전까지 환불 가능하며, 강좌당일부터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교육아카이브팀 02-3482-0999 | edu@ekara.org

개는 어떻게 인간과 함께 살게 되었을까? 반려동물로서 개의 역사와 개식용의 역사를 살펴본다. 항생제, 음식물 쓰레기, 뜬장, 개의 습성을 무시한 사육환경 등 개식용의 문제점을 비롯하여, 인간의 음식문화에 대해 분석한다.

곰 | 웅담 말고 운동! / 최태규
인간이 곰을 먹어서 건강해질 수 있을까? 쓸개즙의 수의학적 역할, 의학적 효과와 미신에 관해 살펴본다. 인간에게 숭배 받던 곰은 이제 사라지거나 철창 속에 갇혔다. 국내 사육곰과 반달가슴곰이 처한 현실을 공유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도 함께 모색한다.

복날에 가장 많이 팔리는 음식 삼계탕. 우리는 닭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음식이 아닌 생명으로서의 닭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을 공유하고, 지금의 열약한 사육환경이 닭의 습성을 위해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는지 고민한다.

독일 뮌헨 루드비히-막시밀리언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수의대 동물복지연구소에서 동물복지 및 동물행동 분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유럽동물자연보호협회 동물보호소 (Tierheim Hof Wiesenfeld) 동물병원장으로 지냈으며, 동물권행동 카라의 정책국장 및 행동치료 수의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겸임교수이자 잘키움 행동치료 동물병원 원장, ㈜카브 동물복지지원센터 센터장이다.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에딘버러 대학교 수의과대학 응용동물행동학 및 동물복지학 석사 졸업했다. 소와 반려동물을 진료하는 혼합형 동물병원을 운영했다. 학창시절부터 의료적 처치보다는 동물의 기분에 관심이 더 많았다. 동물복지를 공부하고 있고 이론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사육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