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이노베이션그룹] 존엄 리더십 Co-Workshop(7/4)
by 양세진 / 2019-06-10 23:20


* 온라인 신청 : http://socialinnovationgroup.kr/archives/4421

           또는  sigkr.info@gmail.com 


[존엄 리더십 워크숍]

 

본질적인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는 힘으로서 리더십이란

서로 더불어 협력하는 실천 주체를 리더십의 주체로 세우는 힘입니다. 

의미 있는 사회변화의 힘으로서 리더십을 고민하는 실천가를 초대합니다. 

 

[과정안내] 7월4일(목) 10:30~17:30

10:30~11:30 [관계의 총체로서 리더십의 힘] 

힘으로서 리더십이란 ‘관계, 참여, 공유’를 의미하는 메테식스(methexis)의 힘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이러한 리더십이란 관계의 총체로 이해할 수 있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본질관계란 무엇이며, 

리더십의 주체인 자기 자신과의 관계는 어떻게 맺을 것이며, 

리더십의 주체인 타자관계는 어떻게 맺을 것이며, 리더십을 수행해야 할 임무관계는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힘이다.   

 

‘메테식스(methexis: 관계, 참여, 공유)의 힘으로서 리더십이란 

본질관계, 자기관계, 타자관계, 임무관계의 총체이다.’

 

 

11:30~12:30 [리더되기를 넘어 리더십의 주체되기] 

많은 조직은 서로 더불어 협력하는 실천 주체들을 팔로워로 규정짓고, 리더의 통찰과 안목에 순종하도록 요구한다. 그러나 존엄 리더십은 조직의 모든 실천들을 리더로 명명하거나, 단지 주인의식만을 갖도록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세우는 힘이다. 리더십의 주체되기는 리더의 몫이면서 모든 실천 주체들의 공동의 몫인 동시에 자기 몫이다.

 

‘조직의 모든 실천 주체들을 ’리더‘로 인식하거나,

‘주인의식’을 갖게 하는 것을 넘어 ‘리더십의 주체’로 세우기‘

13:30~15:30 [리더십의 주체: 의사결정의 주체되기] 

리더십의 주체란 곧 의사결정의 주체되기를 의미한다. 자기 실천에 대해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칭찬과 격려, 권한위임을 넘어 자기실천과 협력적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의사결정의 구조를 어떻게 재구조화해야 하느냐가 중요하다.  

 

 

‘감히 범할 수 없는 주체의 존엄이 배제되지 않고,

의사결정의 주체되기가 가능한 의사결정 구조 만들기‘

 

15:30~17:30 [존엄한 일터, 일터의 품격] 

조직의 직급과 직위에 따른 위계는 단지 역할의 차이일뿐이다. 서로 더불어 협력하는 실천 주체의 존엄을 감히 범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 존엄한 일터, 일터의 품격을 경험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개인의 역량과 조직의 역량을 회복하고 강화할 수 있다.  

 

 

‘조직의 직급과 직위에 따른 위계는 역할의 차이일뿐,

실천 주체의 존엄을 감히 범하지 않는 조직문화 만들기‘

 

     자기실천·협력적 실천을 위한 액션플랜수립

     관심의 장에 우리의 열정을 낭비하지 않기.

     영향력의 장에 우리의 힘을 집중하기.(창조-강화-감소-제거)

     (마음챙김.mindfulness: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기. 자기 선택, 

     자기 결정을 영향력의 장에서부터 시작하기.)

 

[참가안내] 

* 참가자 : 의미 있는 사회변화의 힘으로서 리더십을 고민하는 실천가(20명)

         (시민단체, 사회복지기관, 마을조직, 자원봉사조직, 공익민간단체 등)

* 일시 : 2019년7월4일(목), 10:30~17:30

* 장소 : 서울시NPO지원센터 2층 교육장(주다)

* 참가비 : 10만원/1인(교재, 간식 제공, 부가세 포함)

* 온라인 신청 : http://socialinnovationgroup.kr/archives/4421

           또는  sigkr.info@gmail.com 

 

* 강사 : 양세진(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 Ph.D)

 

작성자 : 양세진, 작성일 : 2019-06-10 23:20, 조회수 : 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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