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의 '기록자' 언론과 '목격자' 시민 그리고 '당사자' 유가족이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합니다.
전국 방방-곡곡 미디어Talk 두번째 강연은 전라북도 전주를 찾아갑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민언련 유튜브 중계를 병행해 비대면 수강 또한 가능합니다.
<왜곡・혐오를 넘어 공존과 진실로 가는 길>
5월 25일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개최, 유튜브 실시간 중계 병행
사회적 참사의 '기록자' 언론, '목격자' 시민, '당사자' 유가족의 만남
바람직한 사회적참사 보도와 공동체의식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
2024년 민주언론시민연합은 한국사회의 위기를 최일선에서 고민하는 저널리스트, 시민사회단체 구성원과 함께 전국 각지 시민을 찾아갑니다. ‘[방방-곡곡 미디어 Talk] 시민 미디어리터러시 전국강연’에는 민주주의 주요 토대인 ‘미디어를 바로 보는 눈’을 키우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전국강연은 4월 서울 강연을 시작으로 전주, 청주, 부산 순회 후 마지막 회차 <오픈테이블> 및 특별강연으로 마무리됩니다. 4월, 5월, 6월, 9월, 10월 각 1회씩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역사왜곡, 혐오차별, 사회적참사, 권력감시, 검찰개혁, 언론감시 등 한국사회의 주요 의제를 매개로 시민과 만납니다.
두 번째 회차 <왜곡・혐오를 넘어 공존과 진실로 가는 길>은 5월 25일(토) 오후 2시 전주 중부비전센터 글로리아홀에서 진행됩니다.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고 홍주환 뉴스타파 기자가 1부 발제를 진행합니다. 1부 '기록자' 언론의 이야기 시간은 세월호・이태원 참사 보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혐오와 왜곡을 없애기 위한 저널리즘의 역할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2부 '당사자'와 '목격자' 시민의 이야기에서는 세월호, 이태원참사 유가족이 함께합니다. 세월호 이전으로, 이태원 참사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한국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합니다.
이날 강연에는 저널리즘 가치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 회차 민언련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여 온라인 수강 또한 가능합니다. 참여 신청은 5월 2일(목)부터 온라인 ‘구글폼’을 이용해 접수받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2회차 강연 신청하기
o 일시 : 2024.05.25.(토) 오후 2시~3시 40분
o 장소 : (대면) 전주 중부비전센터 글로리아홀(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34, 2층) / (비대면) 유튜브 실시간 중계
o 출연
- (사회)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처장
- (발제) 홍주환 뉴스타파 기자
- (패널) 이정민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 (패널) 정성욱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진상규명부서장
o 참가비 : 무료
o 신청기간 : 2024.05.02.(목)~2024.05.24.(금)
o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구글폼)
o 문의 : 민언련 070-4849-5677(참여기획팀) ccdm19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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