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연합] 기후위기 비상행동 자전거 어택! 참가자 모집 (9.21 14:30)
by 이민호 / 2019-09-10 13:18
지구 온도의 마지노선은 +1.5도까지 입니다. 오늘까지 1도가 올랐고 0.5도 남았습니다.
지구와 한국의 운명은 향후 10년에 달려있습니다.
턱 끝까지 차오른 위기감에 전세계 국가 수장들이 모이는 긴급회의 『9월 23일 UN 기후정상회담』 이 열립니다.
전세계 시민들도 이에 맞춰 기후파업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참가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제도 국민의 생명보다 중요할 수 없습니다.
시민 5,000명과 전국 시민단체들이 거리에 나와 국민의 대리자인 정부와 국회에 직접 요구합니다.
1) 9월 23일 UN 기후정상회담에 직접 참석하십시오.
2) 2020년까지 UN에 제출할 온실가스 배출 ZERO 계획을 국민에게 공유하십시오.
3)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총합적 아젠다를 수립하고 대통령 직속 특별기구를 설립하여 수행하십시오.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며, 개인의 실천보다 명확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과 '입법'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를 요구하기 위한 『9.21기후위기 비상행동』에 돌입합니다.
<행동개요>
- 일시 : 9월 21일 오후 2:30
- 장소 : 혜화역 1번 출구 / 노란색 티를 입은 서울환경연합 활동가 앞
<행사 타임테이블>
– 3시 ~ 4시 30분 : ‘기후위기 비상행동 문화제’
– 4시 30분 ~ 6시 : 자전거 행진
자전거행진 코스 : 혜화역 – 동대문- 종로5가 – 보신각 (퍼포먼스 진행) 1시간 30분 소요
– 6시 ~ 6시 30분 : 마무리 집회
- 참가비 : 1만원(캠페인티 제공)
- 참가비 납부계좌: 우리은행 1005-401-041468 서울환경연합
- 참가자격 : 14세 이상의 지구를 걱정하는 누구나
*안전문제로 부득이하게 참가연령을 정하였습니다.
- 요청사항
1. 자전거를 준비해주세요
2.개인 텀블러를 준비해주세요
3.편한복장으로 참석해주세요
* 봉사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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