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기후 세미나 「기;후일담」 4회 <기후위기와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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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4년 11월 19일 (화) 오후 7시~오후 8시 30분

✅출연: 라이더유니온 김지수 사무국장, 이태성 공공운수노조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
✅​신청: https://go.seoulkfem.or.kr/osnw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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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기후 속에서 야외 노동자들은 기후위기를 온몸으로 겪고 있습니다. 그들은 숨 막히는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시달리거나, 폭우와 폭설로 미끄러워진 도로에서 사고를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배달 플랫폼 기업들의 지극히 형식적인 대응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 그 어떤 것도 보장해 주지 못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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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후 변화에 맞서 탄소중립은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며, 에너지의 전환 또한 이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일 중 하나인데요. 그러나 그 과정에서 폐쇄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노동자들은 아무런 보호 조치도 받지 못한 채 일자리를 잃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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