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도꼬마리]기후변화에 맞서 지구를 살리는! 골목장터 땡땡시장(10/26)
기후변화에 맞서 지구를 살리는! [이문동 골목장터 땡땡시장]by 도꼬마리 / 2019-10-17 11:54
장터 10월 26일(토) 오후 2시~6시 / 영화 상영 저녁 6시~
(외대앞역 광장과 도꼬마리 앞 골목에서 진행됩니다)
집안 정리도 할겸 지금 나에게 필요없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나누며 팔아보자 시작한 되살림 장터였는데요.
올해 가을 2번째 장터는 '기후변화'를 지역에서 같이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장으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아주 작은 실천이지만 새로운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이미 넘쳐나는 물건 중 필요한 걸 서로 팔고 사면서 비인간과 인간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세계를 바래봅니다.
프로그램 :
+되살림장터
나에겐 쓸모없지만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물건들을 판매해주세요.
새로운 물건을 만들지 않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살릴 수 있습니다.
셀러 신청 및 문의 : 010-9080-9249
+요즘 핫한 '줍깅'
오후 3시부터 외대역 주변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으며 걷기 운동을 하는 '줍깅'이 펼쳐집니다.
+참여마당(안쓰는 에코백, 리폼하고 싶은 옷, 보자기, 수건을 가져오세요)
- 양말목 티매트만들기
- 천연세제 만들기(담아갈 용기를 가져오세요)
- 친환경 월경용품 전시
- 도시공원일몰제, 알고 계신가요?
- 수돗물 바로 알기
-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 보자기로 만드는 장바구니
- 수건으로 만드는 수저집
* 본 행사는 서울시마을예술창작소 도꼬마리, 이문1동 주민자치회 교육미디어분과가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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