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감정노동센터] 감정노동 토크쇼《감정 스위치, ON!》 댓글 이벤트(~11/3)
by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 2019-10-30 14:33

11월 5일 열리는 '서울시, 노동 속 감정을 꺼내다' 행사의 1부 프로그램인
감정노동 토크쇼 <감정 스위치, ON !> 속 시민 참여 코너를 위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의견, 질문)을 댓글로 받아 선정된 질문자에게 소정의 선물(커피 기프티콘)과 함께
토크쇼에서 4명의 전문가 패널이 직접 답변해드립니다.
 

* 참여 내용
참여1. 감정노동, 감정노동자 존중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참여2. 2018년 10월 18일 시행된 감정노동자보호법(산안법 개정안), 이것이 궁금하다!


* 참여 방법
위 두 가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의견, 질문)을
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https://www.facebook.com/seoulemotion/)댓글로 달아주세요!


* 참여 기간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토크쇼 소개
그리고 이 모든 패널들과 함께 서울시감정노동센터 이정훈 소장의 사회로 토크쇼가 진행됩니다.

일터로 출근한 후 감정노동자들의 감정 스위치는 꺼집니다. 일하는 시간 동안 감정은 OFF 상태로 들어가버리죠.
나의 감정은 회사의 방침에 의해 갇힌 상태여서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내 감정이 모욕당하고, 내 몸이 폭행당해도 스위치를 켜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잠시 켜지더라도 금방 스위치를 꺼야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퇴근할 때 반짝 켜집니다.

감정노동자들의 감정이 일터에서도 ON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많은 생각과 법, 제도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ON’이 될 수 있도록
오랫동안 현장에서 감정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노력한 전문가와 감정노동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2019년 감정노동의 현실을 짚어보고,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한 법‧정책이 어디까지 녹아들어가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요~


* 토크쇼 패널 소개
- 제대로 된 스위치 ON !을 위한 전문가 패널은 누구?

  권수정 의원(서울시의원/패널)
  감정노동자로서 아시아나 항공의 노동조합을 오래 지켜낸 권수정 의원은, 현재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인임 연구원(노동환경연구소 연구원/패널)
  지난 10. 24.에 발표한 ‘2019 감정노동자보호와 직장괴롭힘 실태조사’를 직접 진행하였고,
  현재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 정책실장 등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성종 위원장(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 위원장/패널)
  지난 10여 년 동안 그리고 지금도 국내 감정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한 모든 활동을 도맡은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 위원장이며,
  특히 작년부터 시행된 감정노동자보호법(산안법 개정안) 도입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김종진 부소장(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패널)
  노동 분야 연구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현재는 청년유니온 정책자문,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패널들과 함께 서울시감정노동센터 이정훈 소장의 사회로 토크쇼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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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작성자 :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작성일 : 2019-10-30 14:33, 조회수 : 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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