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귀농운동본부] 의식주자립학교(4/26, 5/8~10)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의.식.주의 자립을 돕기위한 교육을 진행합니다.by 전국귀농운동본부 / 2020-03-25 10:43
들의 봄 풀을 이용한 식자립 교육 '잡초라도 충분한 풀학교' !
뫼와 들에서 나물을 알아보는 '알기쉬운 멧나물 들나물' !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무쓸모인 풀은 없다! 으레 우리는 풀은 흔하다는 이유로 눈길을 주지 않거나 작물에 해가 된다고 생각해 업신여기어 뽑아 내 버리곤 합니다.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자라는 불필요한 식물들’ 이라는 사전적 정의처럼, 잡초는 정말 쓸모가 없을까. 모든 생명은 이 세상에 존재 할 이유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지천에 있어 흔하디흔한 풀은 알고 보면 힘들여 경작하지 않고서도 다양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밥과 빵을 만들 때 넣으면 고소한 맛을 내는 풀부터, 얼굴을 가꾸는 데에 이용하는 풀, 작물이 자라는 데 이로운 풀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풀’의 소중함을 알고, 나아가 이를 자립적인 삶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알아 보아요~ "가장 흔한 것이 가장 귀한 것" 우리 밥상에 흔히 올라가는 나물,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가장 흔한 것이 가장 귀한 것이라는 말이 있지요. 흙이 있는 곳이라면 지천에 있다는 나물, 그러나 알아보기는 힘든 나물을 직접 메로 들로 나가 함께 배우고 익히며 나누어 먹습니다. 우리 밥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의 방법을 고민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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