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느티나무] 금요 보깅댄스 원데이 클래스 'Express yourself'(7/3)
by 큰큰 / 2020-06-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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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깅 원데이 클래스는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정원을 한정하며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행합니다.
20대 청년에게는 전체 강좌 50%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강좌 소개


"자신이 되고싶은걸 하면 돼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지금 여기서요.“

<다큐멘터리 'Paris Is Burning' 의 대사 중>



매일 매일 반복 되는 일상. 나를 새롭게 깨워줄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보깅을 함께 추자고 말하고 싶어요. 정형화되고 틀에 갇힌 몸짓을 벗어던지고 마음 가는대로 걷고 팔을 움직이다 보면 그게 바로 당신의 보깅이 될 거에요.


모든 것이 허용되는 이곳에서 새롭게 나의 존재를 드러내고 싶은, 조금은 낯선 도전을 해보고 싶은 당신을 초대해요.


보깅 댄스(Voguing Dance)란?

  • 1960년대 뉴욕 할렘의 LGBT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춤으로 패션지 ‘Vogue’의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는 듯해 이름이 붙여진 스트릿댄스. 1990년대 마돈나가 신곡 ‘Vogue’를 발표하면서 대중화되었다.

  • 한국에서는 2019년 AOA 신곡 ‘너나 해’ 댄서들이 보깅댄스를 선보여 각광을 받은바 있으며, 2020년 현재  청하의 신곡 ‘Stay tonight’ 또한 보깅댄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 오늘날 보깅댄스는 고정된 젠더의 경계를 넘나들며 젠더 장벽을 허무는 장르로 해석되고 있다. 


프로그램

웜업 (Warm Up)

런웨이(Runway) 기본 워킹 및 응용 

핸즈 퍼포먼스(Hands Performance)

7/11(토) 원데이클래스와 프로그램이 다릅니다. 참조해주세요.

 

이런분들 초대합니다.

 

 

  •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에서 춤추고 싶다.
  • 몸치, 박치이지만 마음 한구석에 늘 춤을 갈망해왔다.
  • 내 안에 있는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보다 당당하게 나를 표현하고 싶다.

 

※보깅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몸치, 박치, 남녀노소 모두 환영합니다. 

 

강사 소개 

김윤선 보깅을 사랑하는 보거로 자신을 소개하는 댄서. 한국 최초 보그 하우스 ‘House Of Kitsch’의 멤버로 활동했다. 사무엘 ‘ONE”, 동방신기 ‘운명’, 슈퍼주니어 ‘Black Suit’ M/V 보깅댄서로 참여했다. 예술치유와 보깅댄스를 접목한 프로그램<어바웃 보깅댄스!>가 문화비축기지 시민기획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좌 정보

일   시 : 2020. 7. 3. 금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정   원 : 13명(수강신청 후 결제 선착순 마감)

수강료 : 2만 5천원(참여연대 회원 30% 할인)

할    인: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 할인, 20대 청년 50%할인 (계좌이체로만 할인 적용 가능)

납부계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참여연대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
작성자 : 큰큰, 작성일 : 2020-06-30 08:25, 조회수 : 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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