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의 주요 키워드로 생태, 포용, 통합, 파트너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금 제기되고 있는 뉴노멀의 가치는 사실 30여 년 전 ‘유엔 환경과 개발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제시된 바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은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2015년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라는 형태로 구체화되어
경제, 사회, 환경, 제도, 국제협력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과연 뉴노멀의 구체적인 실천내용을 담고 있는 SDGs 이행을 촉진하는 방아쇠가 될 수 있을까?
지난 7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까?

정부, 의회, 시민사회, 노조, 기업, 학계가 함께 모여 그 이야기를 하는 자리를 8월 25일, 화요일에
이룸센터 누리홀 (9호선 국회의사당역 4번출구 도보 3분)에서 마련했습니다.
본 행사장에서는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며,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을 지원합니다. 

또한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외교부 페이스북 채널 및 한국SDGs시민넷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논의동향과 철학적 시사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뉴노멀 시대의 실천과제에 대해 함께 나눠보고자 합니다. 

포용과 통합적 관점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참여자 여러분들의 고견으로 채워지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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