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을 민주주의학교
[시민칼럼니스트 되기] 사적인 이야기의 반란(마감임박)
강사 | 홍승은 |
기간 | 2020-10-19 ~ 2020-11-23 / 등록일: |
시각 | 월 19:00~21:30 총 6회 |
수강료 | 180,000 원 (참여연대 회원:126,000) |
상태 | 수강신청하기 |
안내_20대청년 신청자가 정원의 30%를 초과하여, 20대 청년 할인 대상자에 한해 신청 접수를 마감합니다. 청년할인대상자가 아닌 분들은 여전히 신청할 수 있습니다.(정원마감 임박) - 아카데미느티나무
‘어떻게 잘 쓸까’보다 중요한 질문은 ‘나는 무엇을 왜 쓰고 싶은지’를 묻는 태도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오랫동안 목에 걸려있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응시하고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중심과 주변 그 경계에 서서 쓰는 글의 힘을 공유합니다.
개인적 글이 어떻게 정치적 글로 확장될 수 있는지, 나를 돌보는 글이 어떻게 당신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이 되는지, 사적이지만 반란을 꾀하는 쓰기의 시간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강좌 일정
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 내 이야기가 글이 될 수 있을지 망설였던 분
- 꼭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분
- 혼자 쓰기 막막하고 용기가 없어 미뤄뒀던 분
- ‘안전한 집필 공동체’에서 함께 쓰고 싶은 분
- 읽기와 쓰기를 통해 내 세계를 확장하고 싶은 분
진행방식
- 매주 글쓰기 과제가 있습니다. 매주 3명이 글을 발표하고 합평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글쓰기 이전에 주제 도서를 통해 나의 경험을 해석할 언어를 발견하고 글을 쓰기를 권장합니다.
- 6주간 카카오톡방을 운영합니다.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글을 공유하고, 과제를 올리고 피드백하는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강사 소개
홍승은 퀴어 페미니스트 집필 노동자. 2013년부터 ‘불확실한 글쓰기’ 수업을 통해 이야기 안내자로 살아가고 있다. 페미니즘 에세이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에세이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폴리아모리 에세이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를 썼다. 타인과 연결될 때, 삶과 문장은 단단해진다. 고립되지 않고 연결되는 글쓰기를 위해 ‘함께 쓰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강좌 정보
일 시 : 2020. 10. 19. ~ 11. 23. 월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총6회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정 원 : 15명(수강신청 후 결제 선착순 마감)
수강료 : 18만원(20대 청년 36,000원 ※ 청년할인대상자 접수 마감하였습니다.
할 인: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할인, 20대 청년 80%할인(중복 할인 안됨, 계좌입금만 가능)
계 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참여연대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
아카데미느티나무는 청년배움응원 모금을 받아 2020년 가을학기 20대 청년 수강 할인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합니다. 정원제한이 있는 예술프로그램, 워크숍의 경우 청년 할인 적용 대상자 수를 정원의 30%까지로 한정합니다. 80% 이상 출석하기 어려운 경우 다른 분들에게 수강 기회가 갈 수 있도록 양보해주세요. - 아카데미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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