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은 바로 옆에서 갑작스러운 사고처럼 오기도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일상처럼 존재하기도 합니다.
전쟁이나 사고, 지진, 가뭄, 전염병 등등.
재난의 종류도, 빈도도 늘어난 세상에서 재난을 피해 살아가기란 어려운 일처럼 느껴집니다.
도서관의 안팎에서 일상을 함께하는 우리는 재난을 어떻게 마주하면 좋을까요?
도서관은 왜 목소리를 내어야 할까요?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방법은 무엇일까요?
도서관만이, 사서들만이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월간 문헌정보에서 대진대학교 이상복 명예교수님을 모셨습니다.
강연 후 질의응답 및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 행사는 숲과나눔의 2024 풀씨 사업이 지원합니다.
---
🚨일시 : 7월 26일 pm 7:00 ~ 8:30
🚨장소 : 오프라인(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 / 온라인(Zoom)
-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99길 40 용산베르디움프렌즈 101동 지하1층
- 삼각지역(4, 6호선) 도보 5분 내외
🚨참가자 : 재난 속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실 분
- 오프라인 참가인원 : 20명까지
- 온라인 참가인원 : 제한 없음
* 제한을 두지 않으나 문헌정보학 전공, (예비)사서들의 참여를 권장합니다.
🚨강연자 : 이상복
- 한국도서관협회 제28대 회장
- 진보 도서관학 운동 저자
-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명예 교수(현)
🚨문의
monthly_library@naver.com
@monthly_library(인스타그램)
코멘트를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