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과성장] "저항의 시대, 예술가는 어떻게 살았을까" - 민주주의 로드 트립 (8/24)
by 성찰과성장 / 2024-07-19 09:23
△ 상단 3개 사진(출처: 서울역사아카이브)
△ 글꼴 출처: G마켓 산스 / 나눔손글씨체 대한민국 열사체(네이버글꼴)
[요약] 한 눈에 프로그램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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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시대, 예술가는 어떻게 살았을까?는
책 『시간을 걷다, 모던 서울』를 기반으로
우리가 평소에 다니던 인사동과 대학로 공간을 민주주의적 관점에서 기억해보는 탐방이에요.
여기서 말하는 민주주의적 관점이란,
'스스로 통치할 권한이 민중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과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해요.
4.19혁명 시인 김수영의 생가터 부터
6월 항쟁의 대표 그림
<한열이를 살려내라!>를 그린 장소 그림마당 민,
'아침이슬'과 '상록수'를 만든 김민기 대표가 설립하고 설경구, 김윤석, 장현성, 황정민, 조승우 등
유명한 배우를 배출한 극단 학전,
신군부에 저항한 학생들이 처음 모였던 장소 학림다방까지.
익숙한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듣고, 걸으며, 다시 보고
과거와 현재의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오른쪽 상단 사진 - 고 이한열 추모군중, 1987년 서울시청 앞(출처 : 서울역사아카이브) / 왼쪽 하단 사진 - 시인 김수영(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 중앙 - 신학철 <한국현대사> 도록 표지
[일정] 당일 일정이에요
- [식사]12:00-13:30
- 접수 시 희망자 한정 진행
- 탐방 전 함께 식사하기
- [인사동]13:30-15:00
- 아이스 브레이킹
- 김수영 생가 터 (탑골공원)
- 그림마당 '민'
- 인사동 거리와 카페 '귀천'
- (버스 이동: 인사동 → 대학로)
- [대학로] 15:30-17:00
- 마로니에 공원
- 학전 소극장
- 백기완 마당집
- 학림다방 (입장하여 실내에서 소감 나눔 등 진행)
[신청] 탐방에 함께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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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문의: 박배민 (010-2951-0323)
- 쾌적한 탐방을 위해 참가 인원을 최대 15명으로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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