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아카데미] 내 인생의 시의적절한 성교육(온라인) (4/6~)
by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 2021-03-30 00:46
2021 봄 민주주의학교

[온라인] 내 인생의 시의적절한 성교육

강사한채윤
기간2021-04-06 ~ 2021-04-27     / 등록일:  
시각화 19:30~21:30 총 4회
수강료60,000 원 (참여연대 회원:42,000)
상태 수강신청하기 

tyle-xac-7-1614131149.png

 

어릴 때는 “아니 벌써  이런 것까지 가르쳐”라고 생략하고,  나이가 들면 “아니 이제 와서 뭘 이런 걸” 이라며 회피하게 되는 성교육.

 

크면 남들처럼 사랑과 연애, 섹스 모두 익숙해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나이가 들면 또 질문이 생깁니다. “왜 이렇게 어렵지?” “내가 잘 하고 있는 거 맞나?” “남들도 잘 하고 사는 건 같진 않은데, 원래 그냥 이렇게 사는건가?” 

 

관련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싶어도 무엇이 맞는 것인지 파악하지 쉽지 않지요.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성(性)에 대해서 좀 제대로 배우고 싶은 사람들. 어떻게 안전하고 건강하게, 또 행복하게 성을 누릴까 꿈꾸는 이들. 제도 교육에서 성교육을 받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 모두에게 시의적절한 성교육이 되길 바라며. 

 

강좌 일정

날짜

주제

4.6

생식기와 성기는 동일할까 - 일단  ‘내’ 몸과 ‘상대’의 몸을 알아보자  

성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면 흔히 황홀한 오르가슴, 다양한 체위, 화려한 테크닉 등을 언급하면서 남성중심으로 흘러간다. 생식기와 성기는 같을까. 성욕은 본능일까. 이러한 고민과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일단 ‘몸의 구조’부터 알아보자’ 이성간이든 동성간이든 자위든 기본이 탄탄하고 원리를 이해해야 응용을 할 수 있으니까. 

4.13

아는 만큼 능력이 된다 - 건강하고 즐겁게 성을 누리는 방법들

속으론 궁금했지만 쉽게 터놓고 말하기 힘들었던 주제들을 알아본다. 통증이나 성병 걱정없이 섹스하고 싶고, 피입도 확실하게 하고 싶고, 섹스토이의 사용법도 궁금했다면 이번 강의에서 터놓고 이야기해보자. BDSM 등 성에 대한 오랜 금기와 편견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묻지 못한 질문들이 있었다면 이번 시간에 다 이야기해보자. 아는 만큼 힘이 되니까.  

4.20

관계를 ‘갖는다’와 ‘맺는다’의 차이 - 안전하고 평등한 섹스를 위해

낯선 사람과의 원나잇은 위험한 섹스, 연인이나 부부간의 섹스는 안전한 섹스? 과연 그럴까. 어떻게 해야 안전하고 평등한 성생활을 누릴 수 있을까.

존중과 동의가 살아있는 섹스, 친구나 동료 사이에서 실수하지 않고 성(性)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4.27

우린 평생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 - 관계의 불안을 다루는 법 

우리는 ‘내가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과  ‘이 사랑이 영원히 지속될까’라는 불안 사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사랑을 꼭 해야하는가라는 질문과 사랑하는데 왜 행복하지 않은가라는 의문에서 시달리기도 한다. 실연의 아픔에 괴롭고 전 애인과의 관계 설정 또한 쉽지 않다. 이 모든 고민의 해답이 ‘결혼’도 아니라는 것. 사랑에 대해 탐구해보자.

 

진행 방식

이 강좌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합니다. 접속링크는 매 강좌 하루 전 개별 안내합니다.

 

강사 소개 

한채윤 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 인권활동가이고 성상담, 교육에 있어 오랫동안 활동을 해왔다. 저서로는 <여자들의 섹스북>이 있고 공저로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피해와가해의페미니즘>, <미투의정치학>,  <원본없는판타지>  등이 있다.

 

강좌 정보

일   시 : 2021. 4 . 6. ~  4. 27.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총4회

장   소 : 온라인(zoom)

수강료 : 6만원 (20대 청년 12,000원) 

할    인: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 할인, 20대 청년 80%할인(중복 할인 안됨, 계좌입금만 가능)

계   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참여연대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
작성자 :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작성일 : 2021-03-30 00:46, 조회수 : 4028

코멘트를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