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문장
서울은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의 상징이자 자존심이다.

▷독자평
정작 가까워서 더 소홀했던 서울, 한양에 얽힌 이야기들이 좋네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제 같은 장소에 가도 새롭게 보일것 같아요.- PKM**77

날 풀리면 한양도성을 따라 걷고 싶다. 서울이 고향인데도 모르는 곳이 많구나 - B**e

§ 우리 모임은 이렇게 진행해요

- 우리는 다섯 번 만날 거예요! 1회차와 5회차는 책에 나온 장소(성균관, 덕수궁)를 탐방하고, 2~4회차 동안 책을 읽어요.

-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3인까지만 모집해요(모임장까지 총 4인).

- 모임 전에 정해진 분량을 꼭 읽고 오셔야 해요.

- 읽은 부분에 대해서 독후감을 써오셔야 해요. 내용과 형식은 자유지만, 반드시 작성하셔야 합니다. (A4 반 장 이상)

- 기본적인 발제는 모임장 '벌'이 준비해요. 하지만 개별적으로 준비하셔도 좋아요 :)

§ 일정

1. 여는 모임

- 날짜: 5월 8일(토) 14:00 ~ 16:00

- 장소: @성균관(대학로)

- 여는 모임에서는 OT를 진행하고, 함께 성균관을 둘러봐요.

2. 첫 번째 읽기

- 날짜: 5월 10일(월) 19:30 ~ 21:30

- 장소: 종로 스터디룸

- 읽을 부분: 제1부 서울 한양도성, 제2부 자문밖

- 첫 번째 읽기에서는 한양도성의 역사, 세검정, 석파정에 대해 이야기 나눠요.

3. 두 번째 읽기

- 날짜: 5월 24일(월) 19:30 ~ 21:30

- 장소: 종로 스터디룸

- 읽을 부분: 제3부 덕수궁과 그 외연, 제4부 동관왕묘

- 두 번째 읽기에서는 덕수궁, 경희궁, 동묘에 대해 이야기 나눠요.

4. 세 번째 읽기

- 날짜: 6월 7일(월) 19:30 ~ 21:30

- 장소: 종로 스터디룸

- 읽을 부분: 제5부 성균관

- 세 번째 읽기에서는 성균관가 유교 질서에 대해 이야기 나눠요.

5. 닫는 모임

- 날짜: 6월 27일(일)

- 장소: 종로 스터디룸

- 닫는 모임에서는 함께 덕수궁 탐방을 해요.

§ 이 모임은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문화재에 관심이 있기는 한데,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하는 분!

- 서울 역사에 대해 좀 더 이해를 키우고 싶은 분!

- 서울의 옛 모습이 궁금하신 분!

§ 참여에는 이 정도 비용이 들어요

- 총 3만 7천원

ㄴ 3기 참가비: 2만 5천원 (5천원*5회)

ㄴ 공간 대관비: 1만 2천원 (회당 4천원 * 3회)

- 참가비 환불은 첫 모임 시작 3일 전까지 가능해요.

§ 신청은 이렇게 해주세요

신청 링크

-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모임장 '벌'이 연락 드릴 거예요.

- 연락 받으신 후에 참가비를 보내주세요.

- 문의: 벌 010-2951-0323

§ 당부의 말씀

-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3인까지만 신청받게 되었습니다. 신청 시 참여 가능성을 한 번 더 고민해주세요 :)

- 코로나 방역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합니다.

- 본인의 생각, 느낌을 정리하기 위해 독후감이 꼭 필요한 모임이에요.

§ 우리 모임의 규칙

- 모임 내에서는 서로 존칭을 사용해요.

- 서로를 부를 때는 다정하게 이름+님(ex. 유랑 님)으로 불러주세요.

-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요. 타인의 실수에 관대하게 대해주세요.

-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열띤 토론을 해주세요.

- 뒤풀이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입니다. 

§ 모임장 '벌'은..

-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저를 소개할 때 '문화재유랑단 활동가'라고 하는 걸 좋아해요. 

- 청년 시민 활동으로 돈을 벌고 있고, 그 돈을 문화재 탐방 활동에 투자하고 있어요.

- 사람이 남긴 흔적을 좋아해서 문화재, 철학, 인문학 등에 관심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