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k패스의 사용이 가능해지며, 시민들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k-패스 그리고 지자체의 개별혜택이 추가된 더 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 중 하나를 골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선택권이 넓어진다는 점보다 시민 혼란을 야기하고, 중복된 정책으로 인한 예산과 인력낭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k-패스와 더 경기패스, 인천 i-패스는 모두 사후 환급 방식이며,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자가 대상입니다. k패스는 60회 상한이 존재하지만 더 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는 별도의 상한이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30일 간 62,000원에 대중교통을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정기권 카드입니다. 따릉이 사용이 추가된 65,000원권과 19세 ~ 34세 청년들에게는 7천원이 할인된 5만원대의 청년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k-패스와 더 경기패스, 인천 i-패스는 별도의 사용제한이 없으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면허 버스와 서울의 지하철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사용가능한 범위를 늘리기 위해 경기도의 지차체들과 개별협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대중교통비 지원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확인하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소요시간 : 2분 이내) 

🚍설문일정 : 2024년 5월 1일~ 2024년 5월 31일 

🚍설문대상 :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시민

🚍참여혜택 : 추첨을 통해 '비건레시피북'을 리워드로 증정합니다! 

🗒️설문참여 : https://forms.gle/UEkHKGR7HRx7zSSJ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