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평등·성교육 도서에 대한 열람제한 및 폐기 사태 대응 토론회 <성평등, 평등하고 자유롭게 배울 권리> (8.28)
by 차별금지법제정연대 / 2024-08-16 12:19





성평등·성교육 도서에 대한 열람제한 및 폐기 사태 대응 토론회 
<성평등, 평등하고 자유롭게 배울 권리>

2020년 여성가족부의 '나다움 어린이책' 회수 사태
2023년 김태흠 충남도지사에 의한 성평등·성교육 도서 공공도서관 열람제한
2024년 경기도교육청에 의한 성평등·성교육 도서 처리 압박과 각급 학교에서 2,528권 폐기

최근 몇 년 동안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공공 영역에서 퇴출시키려는 시도가 지속된 가운데,
서울, 인천, 세종, 대구 등 전국의 공공·학교도서관에서도 다수의 도서들이 열람제한과 폐기, 검열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젠더·섹슈얼리티에 대한 권리를 '동성애 옹호'로, 성평등·페미니즘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편향적 입장'으로
수렴시켜 온 한국사회의 문제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성평등·민주주의와 교육·문화 공공성 관점에서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평등·성교육 도서 퇴출 사태의 문제점을 짚고, 이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2024년 8월 28일(수) 오후 2시~4시 30분
🧩 장소 :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20호 (서울시 중구 정동길 9번지, 4층)
🙌 안내 :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며, 문자통역이 있습니다.

🔗 참여신청 : https://bit.ly/euqual-free-book


📕 진행순서  |  사회 : 지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1부] 14:00~15:00  |  발제  
성평등·성교육 도서 퇴출 사태 경과 – 몽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성평등·성교육 도서 퇴출 사태로 본 국가의 역할과 책임 – 박효진 (초등교사, 전교조경기지부 부지부장)
성평등 교육과 포괄적 성교육의 의미 – 타리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에브리바디 플레져랩 팀장)
지적 자유, 표현의 자유 확장을 위한 과제 – 정원옥 (문화연대 집행위원)

[2부] 15:10~16:30  |  토론 및 종합토론  
전국 성평등·성교육 도서 퇴출 사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장규진 (전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
– 서창호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집행위원장)
– 이혜선 (인권교육공동체숲 활동가, 전 대전광역시인권센터)
– 이선영 (초등사서교사, 전교조경기지부 사서교사위원장)


✊ 공동주최 |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교조 경기지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 문의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equalityact.kr
이메일 equalact2017@gmail.com  |  카카오채널 @equalityact​



작성자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작성일 : 2024-08-16 12:19, 조회수 :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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