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작은공론장을 개최합니다. 

성수동과 봉천동 등 서울과 수도권에 약 2천 명의 제화노동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서울 도심 속에 주얼리, 봉제, 의류 등 소규모 제조업에 종사하는 시민 수천 명이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주얼리업체 95%는 임금을 삭감해야만 했고, 의류와 봉제산업은 일감의 50%가 줄어들어 경제적으로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도심제조업 종사자들이 지금의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은 없을까요?  서울특별시 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는 전태일재단과 함께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10주기를 맞아 도심제조노동자의 실태를 공론화하고,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대안과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서울의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도심제조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작은공론장(온라인)

  - 주제: 서울 도심제조노동자 노동현장 실태와 과제

  - 진행: 비대면 화상회의 진행

■ 개최일시 : 2021년 9월 1일(수) 저녁 7시 ~ 8시 30분

■ 참여대상 : 도심제조노동자, 도심제조노동자의 실태와 대안모색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

   ※ 신청자에게 문자, 이메일로 안내드립니다.

■ 참석 혜택

- 식사·다과비 명목의 기프티콘 지급(1만원 상당)

■ 진행순서

  (사전) 18:40~19:00 참가자 화상회의 접속

  (1부)   19:00~19:15 (개회 및 사례공유) 도심제조노동자의 현황과 실태

              19:15~19:30 (연구발제) 도심제조 지원 정책의 성과와 한계

  (2부)   19:30~20:10 (모둠토론) 도심제조 노동현장 과제와 해법

              20:10~20:20 (전체토론) 토론 공유

              20:20~20:30 (행사마감) 정리발언

■ 주최: 서울특별시 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

■ 협력: 전태일재단, 전태일기념관

■ 문의:  02-74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