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이노베이션그룹] '제9기 복지실천가 철학아카데미'(11/11~12/30.목.20시~22시.Zoom 대면소통_
by 소셜이노베이션그룹 / 2021-10-06 01:11

우리는 왜 조직을 이루고 있는가? 조직은 인간의 존엄이 존중받고 인정받는 삶의 토대이자 실천의 장이 되어야 한다. 조직은 천부적인 것도 자연적인 것도 아니다. 조직은 우리가 마침내 정말 성취하고 싶은 비전과 사명을 위해 구성한 도구일 뿐이다. 조직을 목적이나 본질로 여기고 인간을 단지 조직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것은 야만적 자본주의 패러다임과 가부장적 패러다임의 산물이다. 우리는 이것을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인간의 존엄이 생기있게 살아 숨쉬는 복지실천조직에 적합한 조직문화를 이야기해야 한다. 복지실천의 본질과 과정, 목적은 ‘인간의 존엄, 존엄한 삶’이다. 이러한 복지실천을 힘있게 수행하는 것은 그 무엇으로도 감히 범할 수 없는 인간의 존엄이 언제나 항상 당위적으로 존중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조직을 형성하는 것과 공명한다. 조직은 건물이나 시스템이 아니기에, 조직을 형성한다는 것은 일하는 방식으로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다. 존엄한 삶을 추구하는 복지실천가는 ‘조직에 대한 권리’로서 상호존엄이 존중받는 존엄조직문화속에서 일할 권리가 있다. 상호존엄의 존엄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은 복지실천조직의 시대적 사명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제는 조직을 형성하는 복지실천가 모두의 공동의 몫이며, 자기책임이자 공동의 책임이다.


제9기 [복지실천가 철학아카데미

우리는 왜 조직을 이루고 있는가? 조직은 인간의 존엄이 존중받고 인정받는 삶의 토대이자 장이 되어야 한다. 조직은 천부적인 것도 자연적인 것도 아니다. 조직은 우리가 마침내 정말 성취하고 싶은 비전과 사명을 위해 구성한 도구일 뿐이다. 조직을 목적이나 본질로 여기고 인간을 단지 조직을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것은 야만적 자본주의 패러다임이다. 우리는 이것을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인간의 존엄이 생기있게 살아 숨쉬는 복지실천조직에 적합한 조직문화를 이야기해야 한다. 복지실천의 본질과 과정, 목적은 ‘인간의 존엄, 존엄한 삶’이다. 이러한 복지실천을 힘있게 수행하는 것은 그 무엇으로도 감히 범할 수 없는 인간의 존엄이 언제나 항상 당위적으로 존중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조직을 형성하는 것과 공명한다. 조직은 건물이나 시스템이 아니기에, 조직을 형성한다는 것은 일하는 방식으로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다. 존엄한 삶을 추구하는 복지실천가는 ‘조직에 대한 권리’로서 상호존엄이 존중받는 존엄조직문화속에서 일할 권리가 있다. 상호존엄의 존엄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은 복지실천조직의 시대적 사명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제는 조직을 형성하는 복지실천가 모두의 공동의 몫이며, 자기책임이자 공동의 책임이다.

* 과정안내

11월11일(목) 1강 ‘비전전략으로서 조직문화’
인간다운 삶으로서 존엄한 삶을 향유하는 지역사회를 추구하는 복지실천조직은
사회적비전을 힘있게 수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비전전략이다.
11월18일(목) 2강 ‘인간의 존엄이 존중받는 조직문화’ 
조직에 예속된 종사자를 넘어 존엄한 인간으로 본래적인 자기자신으로 존재하면서
동료들과 더불어 함께 일하는 것을 당위적으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하기.
11월25일(목) 3강 ‘위계적·비대칭적·가부장적 권력관계를 넘어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조직내에서 수행하는 직급·직책, 역할, 경험·통찰, 역량의 차이는 존중하지만, 모든 동료주체들은 그 무엇으로도 감히 범할 수 없는 동등한 존엄한 인간임을 인정하기.
12월2일(목) 4강 ‘사회적목적 성과를 추구하는 조직문화’
존엄한 인간의 삶이라는 사회적목적조직에 적합한 성과는 기존의 계량적, 양적인 실적과는
어떻게 다른지를 구별하고, 사회적목적 성과를 추구하는 조직문화 이해하기.
12월9일(목) 5강 ‘존엄의 평등을 추구하는 조직문화’
동일한 조건을 충족할 때 평등하게 대우하는 동일성과 평등과 존중받을만한 차이를 제시 할때
평등하게 대우하는 차이존중의 평등을 넘어서 존엄 평등의 의미를 이해하는 조직문화 형성하기.
12월16일(목) 6강 ‘공동책임짐과 협력적 관계망으로서 조직문화’ 
조직에 대한 헌신이든, 동료들을 배려하든, 리더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독박책임짐을 벗어나기.
공동책임짐의 관계망으로서 협력적 조직문화 형성하기.
12월23일(목) 7강 ‘상호존중과 환대의 언어 관계망으로서 조직문화’ 
언어는 존엄의 집이다. 복지실천의 장에서 사용하는 복지언어를 변화시킴으로서 복지실천의
힘을 회복할 수 있다. 상호존중과 환대의 언어를 사용하는 조직문화 형성하기.
12월30일(목) 8강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위한 전복적 리더십’ 
기존에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왔던 조직에 대한 이미지 전복하기 위해서는, 본질로의 전환을 통해
왜곡된 현실을 바로잡는 것이다. 모든 동료주체들을 리더십의 주체로 세우는 조직문화 형성하기.

* 복지실천가 철학아카데미의 차이
- 감히 범할 수 없는 자기존엄과 상호존엄의 관계망이자 사회적사명공동체로서 조직의 의미를 이해.
- 조직실체론(조직본질론)을 전복하고 사회적비전과 사명 수행을 위한 매개로서 조직도구론에 대한 새로운 조직철학 정립하기.
- 사회적비전 수행을 위한 도구로서 조직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민(主民)의 인간다운 존엄한 삶이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주민(主民)과 함께 협력하는 존엄복지실천의 힘을 회복하기.

* 참가안내
-일 시 : 2021년11월11일(목)~12월30일(목). 20:00~22:00
-장 소 : Zoom 대면소통을 함께하기 편안한 장소
-참가자 : 상호존중의 힘으로 사회적비전을 힘있게 실행하고자 하는 복지실천가(20명)
-참가비 : 20만원/1인 (자기학습자료, 워크숍 교재, 부가세 포함)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846-879162 소셜이노베이션그룹
-참가신청: https://forms.gle/XXvjeCz6gz7mWzKY9
-강사(학습파트너) : 양세진(소셜이노베이션그룹 대표,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 겸임교수)

작성자 : 소셜이노베이션그룹, 작성일 : 2021-10-06 01:11, 조회수 : 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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