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낳괴가 될 순 없어

자낳괴. 요즘 청년들이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는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의 줄임말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원하지 않는 일을 웃으면서 하는 사람을 자조적인 투로 부르는 말이지요. 어쩌다 이런 신조어가 탄생했을까요?

청년들을 둘러싼 현실을 살펴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상황으로 집콕 생활을 하다 보니 넘쳐나는 배달 쓰레기. 나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혐오표현들. 언제까지 ‘내 집’ 이 아닌 ‘내 방’에서 살아야 할까, 해결될 기미가 없는 고민들. 

답답한 일상 속에서 ‘세상을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일상의 문제를 혼자 해결하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곳. 직접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곳. 청년공익활동가학교와 함께하면 ‘우리’가 됩니다. 

청년공익활동가학교는 2015년부터 진행해온 '시민운동 맛집'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시민교육을 듣고 캠페인을 기획하며 '함께하는 재미'로 만들어가는 학교이자 놀이터입니다.  

다르게 살고 싶은 우리들이 함께 모여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되지 않나요? 

대        상 : 세상을 바꾸고 싶은 청년 25명 내외 (선발)

활동기간 : 2022.1.4 ~ 2.10 6주동안 월-목 오후 1:30 - 6:30

장        소 : 서울시 종로구 참여연대 

활동내용 : 인권·평화·시민사회 전반의 교육강연

                   워크숍, 직접행동, 외부탐방

참  가  비 : 5만원 (최종선발 후 납부)

접수방법 : 구글시트로 신청

접수마감 : 2021.12.26 일요일 자정

                  12.27 월요일 개별통보

인센티브 : 수료증 발급(80% 이상 참가시), 시민사회단체활동 맛보기 경험, 다양한 시민교육 제공 

문      의 : 02-723-4251 youth@pspd.org 청년참여연대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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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익활동가학교 25기 캠페인 활동①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5기 캠페인 활동②

청년공익활동가학교 25기 캠페인 활동③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청년공익활동가학교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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