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람] <성공하는 모금 제안의 기술> 김재춘 저자와의 만남 참가자 모집 (~2/9)
by 세모람 / 2022-01-20 22:03
세모람 - 독자와 저자의 랜선 만남 - 2월 10일 저녁 8시
저자의 첫 인사
안녕하세요. <성공하는 모금 제안의 기술>의 저자 김재춘입니다.
비영리와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등에서 모금 활동은 참으로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작업이겠지요. 많은 분들이 어쩌다(?) 모금을 담당하게 되었을 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과 더불어 누구에게 물어볼 사람도 별로 없다는 점에서 두려움마저 느낍니다. 또 몇 년 간 그 업무를 담당하셨더라도 잘하고 있는 것인지,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늘 의문을 가지고 있지요.
제 책은 모금 제안의 전 과정과 모금 제안서 작성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쓴 일종의 실무 지침서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모금 관련 책들이 대부분 번역본이라서 한국사회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는데, 제 나름대로는 44개의 실제 사례와 제안서를 포함해서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현장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조금의 실마리라도 얻어 가실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자 김재춘
인간과 삶의 실상에 관심이 많은 공익활동가. 중학교 때부터 ‘부모님께 용돈 받아내는 요령’을 친구들에게 알려 주기 시작하며 일찌감치 ‘돈 받아내는 일’과 ‘남 가르치는 일’에 눈을 떴다. 비영리,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종교, 행정 영역을 두루 돌아다니며 모금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호 협력으로 공익성과를 창출하는 기법을 연구하고 실험 중이다.
현재 ‘세상을 바꾸는 사람을 돕고, 세상을 바꾸는 방법을 바꾼다’라는 모토를 가진 가치혼합경영연구소의 소장으로 있으며, 한국모금가협회 이사이다. 별칭은 ‘밝은별’이며, 얼굴을 보면 왜 그런지 바로 알 수 있다. 저서로 《공익활동가 파트너십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보고서》(공저, 서울시NPO지원센터, 2015)가 있다.
저자가 던진 생각거리 질문
[책 읽기 전]
1.
어떤 제안이 더 효과적일까(성공률이 높을까)?
2.
내 제안서는 과연 기부자들에게 설득력이 있을까?
3.
기부자들이 원하는 좋은 제안서에는 어떤 특성들이 있어야 할까?
[책 읽은 후]
1.
기부자 맞춤형 제안을 진행하기 위해 우리 단체와 내가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2.
사업과 단체를 단순 소개, 설명하는 제안서(설득하는 제안서가 아닌)는 어떤 내용을 담고,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합당할까?
3.
제안자의 태도와 자세, 마음가짐,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나만의 대책이 있는가?
저자와 함께하는 랜선 모임 진행
•
저자의 미니강연
•
질의 응답
•
저자의 클로징
* 최대 1시간 30분 진행
참여 방법 및 진행 방식
1.
세모람 구독하기를 해주세요. 웰컴레터로 오픈채팅방 초대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2.
저자를 만나기 전 1) 저자의 첫 인사 글, 2) 생각거리 질문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책을 읽어주세요.
3.
랜선 모임 후 블로그, SNS 등에 후기를 공유해주시면 저자 서명이 담긴 수료증을 드립니다.
수료증
<성공하는 모금 제안의 기술> 책 정보 - 책을 꼭 읽고 참여해주세요:)
•
•
코멘트를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