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봄학기 민주주의학교
[온라인] 시민칼럼니스트 되기 : 사적인 이야기의 반란
강사 | 홍승은 |
기간 | 2022-05-10 ~ 2022-06-14 |
시각 | 화 19:30 ~21:30 총 6회 |
수강료 | 180,000 원 (참여연대 회원:126,000) |
상태 | 수강신청하기 |
강좌 소개
‘어떻게 잘 쓸까’보다 중요한 질문은 ‘나는 무엇을 왜 쓰고 싶은지’를 묻는 태도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오랫동안 목에 걸려있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응시하고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중심과 주변 그 경계에 서서 쓰는 글의 힘을 공유합니다.
개인적 글이 어떻게 정치적 글로 확장될 수 있는지, 나를 돌보는 글이 어떻게 당신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이 되는지, 사적이지만 반란을 꾀하는 쓰기의 시간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강좌 일정
이런 분들을 초대합니다
- 내 이야기가 글이 될 수 있을지 망설였던 분
- 꼭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분
- 혼자 쓰기 막막하고 용기가 없어 미뤄뒀던 분
- ‘안전한 집필 공동체’에서 함께 쓰고 싶은 분
- 읽기와 쓰기를 통해 내 세계를 확장하고 싶은 분
진행방식
- 매주 글쓰기 과제가 있습니다. 매주 3명이 글을 발표하고 합평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글쓰기 이전에 주제 도서를 통해 나의 경험을 해석할 언어를 발견하고 글을 쓰기를 권장합니다.
- 1주차 [오리엔테이션]에서 어떻게 쓰면 좋은지에 대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주차에 꼭 참여를 해야, 앞으로 쓸 때의 방향성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 6주간 네이버 카페 에 글을 올립니다. 댓글을 통해 서로에게 피드백을 합니다. (매주 발표하는 세 명의 글은 현장에서 합평합니다)
강사 소개
홍승은 퀴어 페미니스트 집필 노동자. 2013년부터 ‘불확실한 글쓰기’ 수업을 통해 이야기 안내자로 살아가고 있다. 페미니즘 에세이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에세이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폴리아모리 에세이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를 썼다. 타인과 연결될 때, 삶과 문장은 단단해진다. 고립되지 않고 연결되는 글쓰기를 위해 ‘함께 쓰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강좌 정보
일 시 : 2022. 5.10 ~ 6.14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6회
장 소 : 온라인(zoom)
정 원 : 15명(수강신청 후 수강료 결제 완료 선착순 마감) * 아카데미 강좌는 수강신청 후 수강료 결제까지 하면 수강 등록이 완료됩니다.
수강료 : 18만원(20대 청년 9만원 )
할 인: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할인, 20대 청년 50%할인(중복 할인 안됨, 계좌입금만 가능)
계 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참여연대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
아카데미느티나무는 청년배움을 응원하기 위해 20대 청년 수강 시 50%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 강좌 자세히 보기>> 클릭 https://bit.ly/3vdZW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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