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아카데미] 포스트 세계화 시대, 국제관계 읽기(9/15~)
by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 2022-09-07 09:59
2022 가을 민주주의학교

포스트 세계화 시대의 국제관계 읽기

강사구정은
기간2022-09-15 ~ 2022-10-06    
시각목 19:00~21:30 총 4회
수강료60,000 원 (참여연대 회원:42,000)
상태 수강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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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했다는 속보가 날아오고, 어떤 날은 자국의 불안한 정치적 상황으로 피난가는 난민들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러는 와중에 BTS가 자랑스러운 한류문화를 전세계에 전파하고, 누군가는 해외여행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전세계 코로나 상황을 확인합니다. 
수없이 쏟아지는 세계 뉴스를 보면서 사람들은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난감 할때가 많죠. 해당 뉴스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 정확하게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각 나라의 정치·경제적 상황을 알기도 어렵고, 열심히 읽어도 뉴스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세계화가 가속화 된 만큼 삶의 많은 부분에 즉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국제 이슈를 평화를 염원하는 온정적인 마음만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 시기에  눈여겨 봐야 할 국제 뉴스는 무엇이고,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요? 함께 공부해요. 

 

날짜

주제

9.15

우크라이나와 식용유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인도네시아에서 팜유 대란이 이유는
- 스리랑카를 강타한 정치 격변, 그 뒤에도 우크라이나의 그림자가

- 전쟁이 불러온 초인플레, 이 파장은 어디까지 갈까

9.22

가스관과 창밖의 날씨 

- 우크라이나 전쟁이 불러온 에너지값 상승

- 잠갔다가, 틀었다가…유럽과 러시아의 에너지 지정학

- 열돔, 열파! 뉴노멀이 된 기상이변, ‘우크라이나 위기’가 에너지전환 계기 될까

9.29

드론, 그리고 중국-러시아-이란의 삼각관계 

- 러시아 드론 수출 중단한 DJI,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드론 전쟁

- 굴복한 중국 기업, 미-러 모두와 거리 두며 물밑으로 제재 참여하는 중국

- 키플레이어로 부상한 튀르키예, 러시아와 여전히 불편한 이란

10.6

BTS와 네팔 노동자

- 글로벌 ‘현상’이 된 BTS, 팬들은 아시아가 주축이지만 빌보드·그래미에만 쏠리는 관심

- 네팔 지진과 방글라데시의 의류공장 사고, 필리핀 쓰레기 컨테이너, 아프간 난민

- 홍콩과 미얀마, 함께 배우며 키워온 아시아의 민주주의 

 

강사 소개 

구정은 신문기자로 일하면서 국제뉴스를 오랫동안 다뤘습니다. 지금은 주로 책을 쓰고 번역을 하면서 나라 밖 소식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라진, 버려진, 남겨진> <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 <10년 후 세계사> <성냥과 버섯구름> 등의 책을 썼고 <나는 라말라를 보았다> <팬데믹의 현재적 기원> 같은 책을 번역했습니다.

 

강좌 정보

일   시 : 2022. 9. 15 ~ 10. 6 목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4회

장   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수강료 : 6만원 (20대 청년 3만원)

할   인 :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 할인, 20대 청년 50%할인 (중복할인 안됨, 청년할인은 계좌이체로만 가능)

계   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참여연대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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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작성일 : 2022-09-07 09:59, 조회수 :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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