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고, 일상의 모든 것이 예술이 될 수 있다.’

손바닥 연극은 시민들이 짧은 연극 과정을 통해 자유롭게 무대를 경험하고, 예술적 체험을 통해 일상을 재발견합니다.  

연극을 경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일상의 삶에서 만일은 일종의 허구가 되며 연극에서의 만일은 일종의 실험이 된다.

일상의 삶에서 만일은 일종의 도피가 되며 연극에서의 만일은 하나의 진실이 된다.

우리가 이러한 진실을 믿게끔 될 때 연극과 삶은 하나가 된다.

연극을 하는데는 많은 노동이 따른다.

그러나 우리가 그 노동을 놀이로서 받아들일 때 그것은 더 이상 노동이 아니다.

연극은 놀이다.

                                                                                            <빈공간> 피터브룩

연극 체험은 내안의 순수한 아이를 만나는 즐거운 놀이입니다. 나를 억압하는 내안의 부정적 감정을 몰아내 내면의 힘을 키우고 자신을 확장시키는 좋은 기회입니다.

손바닥 연극에서는 ‘다름’의 인정과 즐거움, 주관과 객관의 통합, 소통, 듣고 말하기, 나 자신을 들여다보기 그리고 타인을 향해 나아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는 미적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의 다양한 소통 방법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진행 일정 

※ 본 수업의 마지막 과정은 장면 발표로 진행합니다. 

※ 마지막 발표 수업은 오후 4시에 진행합니다.

※ 위 강의 내용은 워크숍 구성원과 진행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위 강의 내용은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분 환영합니다

- 단 한번이라도 연극에 관심을 갖거나, 해보길 원하시는 분

- 상상 속 인물이 되어 무대 위에서 연기해보고 싶으신 분

- 연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해보고 싶으신 분

- 일상 속 작은 일탈을 꿈꾸시는 분

- 이상의 모든 것을 도전하고 싶은데 감히 엄두를 못 내시는 분

[연극 참가자 후기]

왜 우리는 무대를 기다릴까요? by범컴

일상에 균열을 낸다는 것 by 싸늘한와사비

강사 소개 

강우정 배우/연출가. 現노마딕씨어터 나들이(Normadic theatre NADRI) 대표. 한양대 연극영화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움직임 및 오브제 관련 예술 강사로 활동 중이다. 창작 활동은 몸, 짓, 소리, 오브제 연기를 기반으로 한국적인 정서와 표현을 연구하며, 공연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려 한다. 주요 연출작으로는 <숨:숲> <나들이> <달래장> 등이 있고, <코카서스의 백묵원> <어화봉사 꽃주까> <산토끼> 등 다수의 연극 작품에 배우로 출연했다. 

워크숍 정보 

일   시 : 2022. 10. 5. ~ 12. 3.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 10시 / 총 10회

  12. 3(토) 오후 4시 장면 발표 수업

장   소 :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정   원 : 16명(수강료 결제 선착순 마감)

참 가 비 : 300,000원

할    인: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 할인, 20대 청년 50%할인(중복할인 안됨, 계좌 입금만 가능)

아카데미느티나무는 청년배움을 응원하기 위해 20대 청년에게 50% 수강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