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로힝야 사람들은 살해, 성폭력, 방화, 재산약탈 등 집단 학살을 피해 난민이 되었습니다.

90만명의 난민들은 열악한 환경의 캠프에서 홍수와 산사태, 화재, 기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40만 명 아동들의 교육 문제입니다.

​

인정되지 않는 학력과 폐쇄된 사교육 센터, 특히 여학생들에게 주어지지 않는 교육 기회 등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미래를 꿈꾸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

캠프에서 배움을 제공하기까지의 공백기도 길었고, 그나마 제공되던 수업도 코로나로 18개월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교육은 비정규 교과과정으로 학력이 인정되지 않을 뿐더러 사교육 시설은 일방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특히 여학생들에겐 교육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

최근 미얀마 교과과정을 도입하는 등의 변화도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0%가 캠프 내 교육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아디는 서명을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공여국 정부 대상으로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서신을 전달하고 유엔 인권이사회 특별절차 참여,

유엔 교육권 특보 및 미얀마 특사 대상 진정서를 제출하는 활동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

여러분의 서명으로 40만 명의 로힝야 난민들에게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선물해 주세요!

서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