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아카데미]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지도 (3/27~)
by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 2023-03-03 17:12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모든 것이 변화하는 시대. 그 중심에 디지털이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데이터를 본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고, 일한다는 것은 어떻게 변할까요? 아무리 접속해도 외로운 우리에게 공동체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의 삶의 터전이지만, 자꾸 외로워지고 있는 지구는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요? 이 강의는 디지털이 변화시킨 우리 일상과 삶의 터전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입니다.
강좌 일정 날짜 | 주제 |
3. 27. | 디지털 시대에 데이터를 찾는다는 것 우리에게 데이터를 찾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더 나은 삶? 더 나은 관계? 더 많은 부? 더 나은 시간? 데이터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고 있는가? |
4. 3. | 디지털 시대에 사랑한다는 것 아날로그 시대에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언제나 상대방의 곁에 머문다는 전제로 했던 일. 상대방의 마음을, 체온을 느낀다는 것을 전제로 했던 것. 왜 우리는 온기 없는 것에서 온기를 느끼고 찾는 것일까? |
4. 10. | 디지털 시대에 일한다는 것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시대. 재택근무가 가능해진 시대. 디지털 시대 일은 우리에게 어떻게 존재하는가? 어떤 의미가 되고 있는가? |
4. 17. | 디지털 시대에 공동체라는 것 늘 연결되어 있지만 혼자라는 외로움이 깊어가는 21세기. 내가 속할 곳이 없다는 것, 내가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할 곳이 없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디지털 시대, 우리에게 공동체는 어떤 의미인가? |
4. 24. | 디지털 시대에 지구라는 것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고개를 들어 우주를 본다. 우리의 삶은 조건인 지구 역시 외로워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 지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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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느티나무 이메일 people@pspd.org 전화 02-723-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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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개
김만권 경희대학교 학술연구교수.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적 세계를 짓는 일이 정치와 철학이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시민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함께 말할 준비가 되어 있는 정치철학자다. 특히 청년세대가 겪는 문제들에 관심이 많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새로운 가난이 온다> <김만권의 정치에 반하다> <호모 저스티스>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 <불평등의 패러독스> <그림으로 이해하는 정치사상> <참여의 희망> <정치가 떠난 자리> 등이 있으며 <민주주의는 거리에 있다> <인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강좌 정보
- 일 시 : 2023. 3. 27.~4. 24.(월) 19:30~21:30 5회
- 장 소 : 온라인(zoom)
- 참가비 : 75,000원 (20대 청년 37,500원)
- 계 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참여연대
- 할 인
참여연대 10,000원 이상 후원회원 30%(중복할인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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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작성일 : 2023-03-03 17:12, 조회수 :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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