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만든 나라인데, 이렇게 망칠 수가 있는가?’ 지금 시민들의 마음은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3월 6일 강제동원 피해 배상 해법, 3월 16일 도쿄 외교 참사.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민낯을 보고 있습니다.  ‘대한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책임은 우리에게 있고, 사법부의 최종판결을 무시하고 ‘제3자 변제’ 방식으로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며,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위험한 외교 정책을 펼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통령 발언의 팩트 체크부터 역사적 사례를 통한 교훈들, 나아가 시민은 어떤 방법으로 이를 막아낼 수 있는지 함께 토론하고 고민해 봅니다.

● 일본 우익의 정신적 뿌리와 역사관

● 윤석열 정부, 미국, 일본의 의도는?

● 외교 참사 이후, 국내에서 벌어지는 극우 세력의 준동

● 윤석열의 굴욕외교를 어떤 시민행동으로 막아낼 수 있을까요? 

강사 소개

주진오 한국근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서, 주로 한국의 근대개혁운동과 민족주의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역사의 대중화, 실천을 위한 역사학, 역사콘텐츠, 공공역사 등 역사학과 대중 사이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35년간 상명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2022년 2월 정년퇴임하여 명예교수로 있다.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제 2기 근현대사분과 간사, 서울시 교육청 민주사회를 위한 역사교육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을 역임했다. <한국근대사>, <한국여성사 깊이 읽기> 등을 공저했고 <주진오의 한국현재사>를 썼다. <역사란 무엇을 위한 것인가?>를 번역, 출판할 예정이다.

강좌 정보

• 일   시 : 2023. 4. 20. 목요일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1회

• 장   소 : 온-오프라인 동시진행 (참여연대 지하1층 느티나무홀, 온라인- zoom)

• 정   원 : 없음(결제 선착순 마감)

• 수강료 : 1만원

• 할   인
  청년배움을 응원하기 위해 20대 청년 50%, 아카데미느티나무 10% 15% 쿠폰(클릭) 수강 신청/취소, 결제 신청/취소, 환불 안내 등 자세한 내용(클릭)을 꼭 확인하세요.
  
  >> 수강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