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열여덟 어른』 출간 기념 북토크 

책 '안녕, 열여덟 어른' 출간 기념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성장과정과 자립 현실, 이들을 둘러싼 사회의 지원 및 인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안녕, 열여덟 어른'이 출간되었습니다. 

'안녕, 열여덟 어른' ​의 저자, 아름다운재단 김성식 청년사업파트장(대행)은 지난 2019년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 공익 캠페인 '열여덟 어른'을 총괄하며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열여덟 어른' 캠페인은 자립준비청년이 '보통의 청춘'으로 살기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이들의 현실, 유년 시절 그리고 사회의 편견에 대해 다각도록 살펴봐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사회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3월 30일, '안녕, 열여덟 어른'의 저자, 아름다운재단 김성식 청년사업파트장(대행)과 함께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현실과 과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책에 담지 못한 더 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 행사 정보
☞ 일시: 3월 30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52, 건강책방 일일호일
☞ 인원: 최대 20명 (선착순 마감, 무료) 
☞ 문의: 아름다운재단 청년사업파트 02-6930-4506
☞ 신청하기: https://forms.gle/2vyVxhHThgPByNL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