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목물떼새가 알을 낳고 기르는 모래톱을 매년 수만 톤씩 들어내는 것도 모자라서,
더 깊고 더 넓게 강바닥을 퍼내어 항구를 짓겠다고 합니다.😬 (말.도.안.돼)

우리가 꿈꾸는 한강의 모습, 

수중보가 철거되어 바닷물이 드나들고, 어쩌다 돌고래가 찾아오기도 하며
모래밭이 넓게 펼쳐지고 강변에 잔잔한 파도가 치는 한강은
우리가 만들고픈 미래이자, 잃어버린 과거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강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그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심용환 소장님과 함께 한강의 어제와 오늘을 이해하고
생명이 넘치는 한강의 내일🏞️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 일시 : 2023년 6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 9시 30분

✅ 장소 :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종로구 창덕궁길 73)

✅ 진행 : 조해민 서울환경연합 활동가

✅ 강의 : 심용환 소장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