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앤팀]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맨투맨&양말 (~1/13)
by 팀앤팀 / 2024-12-09 08:59

당신에게 물은 어떤 의미인가요?

혹시 오늘 물을 몇 잔 드셨는지 기억하시나요?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나요? 여기, 우리에게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결코 당연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메마른 땅 우간다, 그중에서도 열악한 아루아 지역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친구들과 뛰어노는 평범한 일상을 꿈꿀 수 없습니다. 마을에 씻고 마실 수 있는 물이 없기 때문인데요. 이곳에서 물을 긷는 일은 대부분 여성과 아이들의 몫입니다. 이들은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평균 4시간씩 걸어야만 합니다.

메마른 땅 우간다, 그중에서도 열악한 아루아 지역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친구들과 뛰어노는 평범한 일상을 꿈꿀 수 없습니다. 마을에 씻고 마실 수 있는 물이 없기 때문인데요. 이곳에서 물을 긷는 일은 대부분 여성과 아이들의 몫입니다. 이들은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평균 4시간씩 걸어야만 합니다.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물이란? 그 답을 담은 맨투맨

아루아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이 그들의 삶에 어떤 의미인지 물었습니다. 기회(drileba)와 힘(okpo), 희망(asibaza)과 미래(ewu drile)가 그들의 대답이었습니다. 주민들이 마음을 담아 직접 쓴 *루그바라어 글씨로 맨투맨을 만들었습니다. 멋스러운 오버핏 맨투맨에 소매 퍼프로 포인트를 주고, 전면과 후면의 스티치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했어요. 양면 기모 소재로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후가공 홀가먼트 원단으로 구김이 적고 수축이나 변형이 적어 실용적입니다. 

* 루그바라어: 우간다 북서쪽과 콩고민주공화국, 남수단을 중심으로 살고 있는 루그바라족이 사용하는 언​어




“누구에게나 그를 돕는 사람이 있다.”

메마른 강을 따라 마을을 이끄는 족장님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되뇌는 문장입니다. 직접 쓴 필체로 그 희망의 메시지를 양말에 새겨 만들었습니다. 족장님에게 의지가 돼 주었던 이 문장은 양말을 신는 우리에게도 바라 마지않던 그곳으로 이끌어 줄 힘이 될 거예요. 3년 이상 농약과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사람과 땅 모두에게 건강한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했습니다. 부드러운 소재로 남녀노소 모두 사계절 착용이 가능합니다.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캠페인

식수위생 전문 NGO 팀앤팀은 2011년부터 매년 아프리카 식수 지원 프로젝트를 위한 펀딩 캠페인을 열고 있습니다. 그동안 펀딩 후원금으로 아프리카의 소외된 지역에 식수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깨끗한 물을 선물했습니다. 이번 펀딩 수익금의 일부로는 아루아 지역 마을에 식수 탭을 만들 예정입니다. 마을에 식수 탭 하나가 생기면, 그 마을 아이들은 더 이상 물을 구하러 먼 거리를 걸을 필요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팀앤팀은 한 번에 바꿀 수 없고 또, 한 번에 바뀌지 않는 세상을 조금씩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팀앤팀 펀딩 후원링크 : 
https://happybean.naver.com/fundings/detail/F1678 




작성자 : 팀앤팀, 작성일 : 2024-12-09 08:59, 조회수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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