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가 입문 교육과정] 나 같은 신입은 여기서 경력을 쌓나 8회차 후기
2024년 6월 18일(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주고받다’에서 [나 같은 신입은 여기서 경력을 쌓나]의 여덟 번째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해당 글은 교육 진행 내용 중 일부 내용만 요약, 정리한 후기입니다.)
기획에 앞서 우리는 이런 혼란스러움에 마주합니다.
- 우선순위를 도통 모르겠다.
-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
- 어디부터 어디까지 얼만큼 생각해야 하나 가늠이 되지 않는다.
- 생각이 쏟아져서 뭐부터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럼 기획은 무엇일까요?
저희가 생각하는 기획이란,
수요자(주민, 참여자, 독자, 소비자, 관객 등)에게 가치를 주기 위해 사고와 자원을 정제하고, 이를 제안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해본다.
기획을 잘하기 위한 5가지 방법
1) 기획 의도와 목적을 스스로에게 여러 번 묻기
: '도대체 이걸 왜 하나'에 대한 선명한 목적 작성해 보기
: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하기 위함
: 우리 조직의 미션/비전과 합치하는지 파악하기
2) 내가 하는 기획의 필수 요소를 파악하고 장악하기
: 정답은 없으나 적절한 기획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파악해 갖추기
3) 나만의 원천소스를 갖고 있어야 한다.
: 남들은 모르는, 남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원천 물줄기가 있어야 함
: 평소에 좋은 기획을 발견하고자 하는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함
4) 원천소스보다 중요한 것은 인큐베이팅하는 능력
: 좋은 씨앗을 가진 정원사 vs 씨앗은 별론데 기르는 힘을 지닌 정원사
: 별 볼 일 없는 소재를 틔워내는 경험에서 기획자의 역량이 축적되나.
5) 아이디어를 포착하고 정리하고, 인큐베이팅하는 시스템은 끊임없이 개선
: 시각화 기술
: 용도에 맞는 정보 수집-편집-처리 등의 체계 마련 및 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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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신입은 여기서 경력을 쌓나] 교육은 약 9주(2024.04.30.~06.25.)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여자들 모두 긴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하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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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실습하며 조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현재 근무 환경에 적용될 만한 내용들을 나누며 실습 활동을 할 수 있어 더 재밌고 유익했다. 프로그램 기획도 재밌고 좋았다
- 기획 회의 시 고려할 지점들과 업무 제안, 업무 전달 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지점을 배웠어. 소통이라는 큰 목표 안에서 나누고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비슷하다고 느꼈고, 특히 내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뿐 아니라 구성원의 공감을 끌어내고 다 함께 이해하도록 의도와 우려, 조정 등의 대화가 꼭 필요하겠다고 느꼈어.
- 회의, 기획 시간의 전체적인 preview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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