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체인지 파인더' 2기 3일차 교육 후기
"체인지 파인더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을 하고 싶은 청년들이 모인 청년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입니다"
체인지 파인더 2기는 공익활동 단체들의 문제 해결 방식을 배워보고,해결해 보고 싶은 사회문제 해결을 캠페인으로 기획해 보면서 공익활동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합니다.11월 14일과 15일은 공익활동 단체들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식을 배워보는 시간이었는데요.3일차 교육은 'mika'님의 후기로 시작합니다.
3일차 ‘공익활동 단체들의 문제해결 방식 알아보기’ 첫 강의가 시작되는 날이다.
공익활동 단체의 활동 전개 방식 하나부터 열까지의 모든 이야기가 궁금했던 나로선 무엇보다 제일 관심 있던 회차였다.
공익활동 단체의 활동 전개 방식 하나부터 열까지의 모든 이야기가 궁금했던 나로선 무엇보다 제일 관심 있던 회차였다.
첫 시간은 기후변화청년 모임 ‘빅웨이브’.
빅웨이브가 지속됨에 있어 중요한 핵심 중 하나인 ‘커뮤니티 활동’을 꼽으며 이야기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외부적으론 환경에 대한 문제해결 활동을 하고 있지만 결국엔 사람 대 사람,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 주 메인이라는 점에서 멤버들과 나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건강한 동료관계를 맺어 나가고 그 안에서 안전한 시행착오를 함께 겪으며 이러한 순환들이 곧 문제 해결 활동에도 시너지를 준다는 것이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리더 크루'로 참여하여 지속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했다.
기존 멤버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하고 활동으로 이어져 함께 하는 것 또한 문제해결 활동 부분 중 하나라는 것. 다시 한번 커뮤니티 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두 번째 시간은 청년들의 무업기간 안전망이 되어주는 니트생활자.
니트생활자에서 하고 있는 커뮤니티 활동인 가상 회사 놀이 ‘니트컴퍼니’, 더 다양한 사람들과의 연결을 맺을 수 있는 ‘닛커넥트’ 플랫폼 이용 등 필자는 실제로도 경험한 적 있는 활동이었다. 경험하면서 느꼈던 소속감, 안정감, 활력 등 니트생활자가 추구하고 있는 미션 그대로 무업 기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과 안전한 동료가 되어 주었음을 느꼈다.
니트생활자에서 하고 있는 커뮤니티 활동인 가상 회사 놀이 ‘니트컴퍼니’, 더 다양한 사람들과의 연결을 맺을 수 있는 ‘닛커넥트’ 플랫폼 이용 등 필자는 실제로도 경험한 적 있는 활동이었다. 경험하면서 느꼈던 소속감, 안정감, 활력 등 니트생활자가 추구하고 있는 미션 그대로 무업 기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과 안전한 동료가 되어 주었음을 느꼈다.
이처럼 니트생활자가 존재하는 과정에서 관계 자본, 사회자본 (무형자산) 형성이 중요하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는데 공익활동 단체가 지속되기 위한 재정적인 부분에서도 끊임없이 자원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과정 또한 결론적으로 두 강의에서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앞으로 어떻게 연결을 만들어 나갈지 또 어떠한 연결이 있을지
사소한 연결(느슨한 연결)이 어떠한 연결의 확장을 만들어 나갈지 그 순간들을 기대해 본다.
작성자 : '미카'(체인지 파인더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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