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하다_얼굴을 만나다, 세상을 만나다:세번 째 이야기> : 릭김
[마주하다 - 얼굴을 만나다, 세상을 만나다:세번 째 이야기]by NPO지원센터 / 2019.03.26
벚꽃도 목련도 지고 난 자리에
이팝나무 꽃잎 갈기갈기 피었습니다.
바람이 불면 하얀 쌀밥같은 꽃이 먹음직스럽게 쏟아져내립니다.
저리 흐드러졌으면 곧 여름이라는 신호인데...
봄이 아쉽습니다.
그 아쉬움 조금 달래보려고
찬란한 봄빛 같은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100개의 얼굴이 있습니다.
얼굴은 세상과 세상이 통하는 창(窓)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사람이 한 명 태어난다는 건 하나의 세계가 태어나는 것이고,
그 각각의 세계는 얼굴로 자신을 드러내며 서로 소통합니다.
5개의 새로운 얼굴이 전시기간 동안 차례차례 걸리게 됩니다.
그 얼굴에 담긴 세계를 들여다 보세요.
그리고 마주보며 소통해 보세요...
POP ART PLAY
마 주 하 다
-얼굴을 만나다, 세상을 만나다 : 세번 째 이야기
2015.5.1~5.31
[첫번째 얼굴-‘품’에서 노는 남자]
[두번째 얼굴-문 잠그는 남자]
[세번째 얼굴-마음을 따라 걷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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